[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손담비와 그의 어머니가 사위 이규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전국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종편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광 부자가 유명 매거진의 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광은 아들에게 화려한 무늬의 재킷을 추천하며 방탄소년단의 뷔가 입었던 의상이라고 소개했다. 장영은 그 의상을 입고 뛰어난 수트핏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이 진행되면서 장광은 아들의 스타일을 세심하게 챙기며 애정을 드러냈고, 장영 역시 아버지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커플 촬영에서는 두 사람이 어깨동무와 백허그를 하며 다정한 부자 케미를 선보였다. 장광은 "초등학교 졸업식 이후 처음 아들과 어깨동무를 했다"며 뭉클해했다.
촬영 후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장영은 배우 2세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장광은 스튜디오에서 "장영의 아버지 장광으로 불리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방송에서 남편 이규혁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서 처음 만났으며, 10년 후 손담비의 생일에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손담비는 "온 우주가 날 결혼으로 밀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손담비와 이규혁, 그리고 손담비의 어머니는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규혁은 처음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장모를 위해 썰매를 끌어주며 다정한 사위의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의 어머니는 "이제 더 바랄 게 없다"며 사위와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이 보여준 다정한 가족애에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손담비의 어머니는 사위에게 손 편지를 쓰며 "우리 딸을 더 사랑해달라"는 마음을 전했고, 이에 손담비는 눈물을 보이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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