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임영웅이 안정환 감독에게 영입 제안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3'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과 안정환 감독의 리턴 매치가 펼쳐진다. 두 팀은 조축계 최강팀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특히 안정환 감독은 임영웅의 뛰어난 축구 실력에 감탄하며 적극적으로 영입을 제안한다.
메인 경기에 앞서 펼쳐진 5대5 서바이벌 경기에서 임영웅은 화려한 발재간과 뛰어난 축구 센스를 선보이며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임영웅에게 직접 "우리 팀 들어올래?"라고 영입 제안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과연 'KA리그 득점왕' 임영웅이 '어쩌다뉴벤져스'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팀은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리턴즈 FC는 엄청난 복지와 함께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한 유니폼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조축 클래스를 자랑한다. 반면 어쩌다뉴벤져스는 히딩크, 박항서 등 쟁쟁한 인맥을 자랑하며 맞선다.
특히 리턴즈 FC 선수들은 임영웅에게 숨겨왔던 불만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실수해도 임영웅은 혼나지 않는다", "프리킥 정확도가 부족하다" 등의 폭탄 발언이 이어지며 팀 내 균열 조짐을 보여 흥미를 더한다.
'완성형 축구 인재'로 불리는 임영웅이 안정환 감독의 영입 제안에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임영웅은 리턴즈 FC에 남아 구단주로서 팀을 이끌어갈지, 아니면 어쩌다뉴벤져스에 합류하여 새로운 도전을 할지 18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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