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초호화 출연진과 '감성 장인'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원더랜드'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뛰어난 케미다. 극중 커플 '정인'과 '태주' 역을 맡은 수지와 박보검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다. 또한, 탕웨이는 인간의 모습을 본뜬 AI라는 복잡한 설정에도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우식과 정유미의 신선한 케미 또한 영화에 흥미를 더한다.
'원더랜드'는 단순히 감성적인 영화가 아니다. 떠난 이와 남겨진 이의 모습, 인간과 AI와의 결합, 진정한 이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별과 죽음을 다루면서도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원더랜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CG 효과 또한 볼거리 중 하나다. 특히, '원더랜드'라는 가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CG 효과는 매우 섬세하고 현실감 넘치다.
'원더랜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김태용 감독의 팬이라면 배우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만족스러운 영화가 될 것이다.
'원더랜드'는 이런 '도파민'의 시대에 되레 필요한 쉼표 같은 이야기다. 특히 김태용 감독의 말대로, "이 배우들을 한 화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영화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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