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수홍이 혼인신고를 마친지 1년 5개월 만에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4일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은 다음 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했지만, 코로나19 상황과 친형 부부와의 법적 분쟁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다.
결혼식에는 두 사람과 가까운 소수 지인만 참석할 예정이다. 박수홍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식을 아직 못해서 웨딩 사진이 없다.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며 "2세도 준비 중이다. 아내와 함께 병원도 다녀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박수홍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다음 달 22일 자신이 MC로 활동하고 있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 녹화에 아내와 동반 참여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2개월가량 휴식기를 가졌던 박수홍은 녹화를 재개하며 아내와 함께 등장해 결혼 및 신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법인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지난 4월 이들을 횡령 등 혐의로 고소, 100억 원대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7일 박수홍의 친형 박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그의 부인 이 씨는 일부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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