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마스의 구조가 상당히 독특한데 이에 대해서 좀 설명해보려고 함
갑 기준 위 편성들을 가지고 있고 네급개의 ID를 확인해보면 1956임
이런 장비를 가지고 있고 야전에서 단발 아니면 연격을 침
그래서 갑 기준 네급개는 가끔 CL2를 띄워서 연격이 유효딜로 아군함을 대파내는 게 아닌 이상 대파는 잘 안 내는
상대적으로 자비로운 상태를 보여줌
심해 오징어 어뢰가 일반 어뢰 판정이 아닌 선뇌를 날리기 위한 갑표적 판정이라 그런듯함
을 기준 위와 같은 편성을 가지고 있고 네급개의 ID를 확인해보면 1955임
근데 이건 또 단발 아니면 주어전 컷인이 나가는 장비 세팅임. 참고로 병도 이럼
그래서 이번 이벤 U마스의 난이도는 갑 난이도가 오히려 을병에 비해 쉬웠을 거라는 말도 나옴
검증반 트윗
예전의 야전방은 기본적으로 야전 삼신기를 챙기고(경우에 따라 탐조등은 빼지만) 단종진을 해서
도중지원을 빵빵하게 넣어서 먼저 죽이고 남은 걸 본함대가 처리하는 방식이었는데
레2테 이벤의 경계진 등장으로 인해서 경계진 회피 빨로 버티는 방식으로 한 번 변화를 거쳤다가
이번에 새로 등장한 적 편성이 123번함에 네급개와 같이,
도중지원이나 일반적인 야전컷인으로 사실상 격침시키기 힘든 경우가 제시됨
물론 경계진 123번함의 화력저하 및 명중저하 때문에 네급개의 대파발생율은 그리 위협적이진 않았지만
(참고로 명중은 그렇게 경계진 명중저하 먹어도 장비 명중이 높아서 상쇄됨)
일반 중순 리급 플래그쉽 이런 거에서 네급개로 변화함에 따라서 어떤 방법을 써도 미리 위협을 제거할 수는 없게 된 변화점이 있음
456번함에는 참피가 등장해서 완전히 대응 세팅(구축함 주주견기 라든가)을 하지 않고서는 역시 잡을 수 없는 변화가 생김
참피의 일반 회피도 엄청나게 높은데 여기에 경계진 456번함 자리의 회피버프를 통해서 더더욱 잡기 힘들어졌고
참피 컷인을 그냥 버티려면 경계진의 회피빨+전탐&견시의 야전 회피버프를 이용해도 돌파율이 좀 미묘해서
잠수함으로 참피를 비롯한 대잠 가능 적함들의 어그로를 끄는 방식이 메이저하게 이용됐음
결론적으로 U마스 메타의 등장은
서로 죽창을 들고 먼저 찔러서 죽이면 그만큼 안전해지는 상대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용이했던 기존 칸코레 야전 방식에서
적함을 죽이는 것이 어느 면에 의해서든(높은 내구든 높은 회피든 간에) 힘들어서 리스크 제거 자체가
유저의 노력(도중지원)이나 선 타게팅 공격(야전 컷인, 컹거/넬슨 터치 등)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없게 야전 전투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음
아마 앞으로도 이 신 유형은 상당히 오래 우려먹지 않을까 싶다
돌파율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으면서도 적절한 수문장으로 써먹기에 편리한 구조이고
경계진 회피율이 공식적으로 제시된 게 아니라 내부적으로 너프나 버프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난이도 조절 또한 용이하기 때문
야전 다음 마스에 레급이나 수뢰전대를 넣어서 잠수함에 다시 공격을 가하는 악의적인(다메콘을 유도하는) 구조 생성도 쉬움
덤으로 선뇌 여부에 따른 갑/을병 난이도의 역전 현상 또한 난이도를 내려서 도망치는 유저에 대해
그리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좋게 말하면 난이도 밸런싱, 나쁘게 말하면 다나카의 악의를 확인할 수 있음
사실 고증적으로도 적합하게 낸 거긴 한데 상당히 세련된 설계를 느껴서 조금 주절거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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