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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리브1의 학습방식

리브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1 05:11:39
조회 131 추천 0 댓글 0

0.나의 장점,단점, 특징들


나는 기본적으로 매우 평범한 사람임.

그렇지만 특별해지고 싶어하고 전문성을 얻고싶어하고

호기심특성을 가졌음. 나의 창조성은 매우 떨어짐.


그렇지만 자기객관화능력은 좋은편임.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상대적으로 평균보다 높음편임

그리고 느리지만 어떤 하나의 기반을 잡으면 그 기반의 신뢰성은 높은편임.

그렇지만 나는 그 기반을 스스로 잡기 힘들어한다는거지.

내가 어떤 생각을 해도, 나혼자만의 생각인지,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교차검증을 하는편임.

그래서 항상 무엇인가를 말할때 확신보다는

~~일거같지않음? ~~인거같은데? 같이 추측의 성향으로 말하는편임.

그리고 언제든지 그 생각을 버릴준비 또는 강하게 믿을준비를 하고있음.

나쁘게 말하면 줏대가 없고, 좋게말하면 유연성이 좋음.


지금 마인드적으로 어느정도 정립이 되긴했지만

새로운 영역에 내가 정립한 마인드를 가지고 스스로 특출난좌들의 방향제시없이 나가지는 못함.

그리고 내가 한분야에 특출나더라도 특출난좌들의 방향제시는 정말로 엄청 효율적이라고 생각



1. 내가 학습하는 메커니즘.


또한 나의 지식 또한 살짝의 하위단계에서의 응용정도 장난질을 빼면

특출난좌들에게서 배운것들임.


그래서 나의 학습메커니즘은

특출난좌들이 말하는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흘려듣거나봄.

그리고 그 안의 교집합들중에서 본질적인 것들이 많았었음.


그렇지만 특출난좌들이 생각하는것과 나의 생각하는것이 다를수가있고

디테일한 적용까지 그들이 나에게 코칭을 해줄수는없음.

나는 교차검증이 생활화되어있기때문에 교차검증에 대한 굉장한 집착이 생기기도했고,

실제로 피부로 느끼기에 교차검증이 정말로 output이 좋았어서 거의 모든분야에 걸쳐서

특출난좌의 data를 흘려듣고 공감이가고 괜찮은 생각들을 교집합시켜서 나의 기반으로 삼고 그것을 확장시키는

Tree구조의 방식으로 학습하는 편임.



2. 내 학습메커니즘의 작동방식


그래서 나는 어떤 분야를 보면 처음에는 정말로 러프하게 개괄적으로 보길 원함.

정말 싫어하는 사람 많겠지만, 나는 한국원어민이 러프하게 지식을 scan하기에는 나무위키만한것이 없다 생각함.

그래서 구글링하면서도 적당히 찾아보고, 또 특출난좌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유튜브가 큐레이팅해주는영상도 같이보고

나무위키도 보면서 간략한 뼈대를 세우고.

무엇을 얼마만큼 어떻게 학습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편임.

엄청나게 많은 data들을 다 처리하지 못하기에

최대한 특출난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point + 내가 생각하기에 본질적인 부분들을 위주로 학습을 해나가고

기타 디테일한 부분들은 부딪혀보면서 되겠지라는 생각.

물론 디테일한 부분들도 나는 일종의 강박증이 있기에

과거데이터에서 얻은 데이터와 망상시뮬레이션으로 여러번 굴려본 마통머신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실패와 수정을 반복해나가며 본질과 가까워가는 학습방식임.



3. 내 학습메커니즘의 주요 data


문서나 책은 디테일의 집합체임.

레퍼런스 역할. 내용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그러나 나 처음에 시작할때부터 그렇게 공부한다?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

초심자가 경험도 없는데 어떻게 본질을 찾아서 압축함.

그래서 마인드나 본질적인 그런걸 언급하는거를 찾아서 보는데

그것은 어떤 강연프로그램이나 교과서적보다는

자신만의 사상을 최대한 여과없이 그대로 드러낸 컨텐츠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것을 유튜브 개인채널영상, 또는 작자의 사상이 그대로 담긴 책 이라 생각하는데

개인채널은 짜임새가 느슨하고 부담도 적고 여러모로 여과가 적은 방식이라 생각.

그래서 나는 유튜브 좋아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그 본질을 툭툭 보는것만으로는 안됨.

결국 그것들은 정교화되기전의 것

여러 디테일을 보고 적용하고 부딪히며

나에게 싱크로는 맞춰야함. 그리고 그것들의 정보 전부를 전달해줄수있는 컨텐츠는 없고.

그럴때는 당연히 레퍼런스들을 이용하며 계속해서 Try & Fail

같이 의견공유할수있는 동료 있으면 너무 좋다는 생각.

사람은 각기 자신만으이 편향이 있기때문에

틀출난좌가 자신의 편향과는 다르게 보고 피드백을 해주면 너무나 좋다.

그러나 흥미가 없다면 그냥 애초에 좋을게없는데, 이게 꽤나 흥미가 맞으면서 거기에 맞는 특출난좌를 찾기 좀 힘들긴하다.




4. 반성과 개선


내 학습메커니즘 너무 시끄럽긴하다.

그리고 미지의 정보가 많은 상태에서 예측하는것은 나의 호기심을 채우기엔 당시엔 최선이겠고

너무나 망상이 많아서, 너무나 적은 data로 마통머신을 돌리면

다른사람입장에서는 data나 채우셈 ㅄ 이럴수도있다.

그렇지만 그 data 채우기에는 또 은근히 방향잡기라는게 한번 잡으면 후다다닥이지만

잘못잡으면 헤맨다. 최대한 data채우고 망상돌려야하긴할거같다. 그런데 길면 안된다. 나는 망상 너무 많이돌려서

데이터 채우다 지쳐 마통머신 못돌린다.

그래서 그냥 이정도면 되겠다하고 돌리는데 그게 다른사람입장에서는 너무 무책임한 노이즈로 느껴질수도있다.

그렇지만 본인의 무능에서는 느게 최선이긴하다.

그렇지만 또 이런 경험을 통해 개선해나간다. 그것이 나의 특성이다.

data채우는 양을 조금씩 늘려가며 망상해야겠다.



----

2023.05.01 추가, 위 글은 몇년전 글이고, 최근 몇년간 위에 줄줄이 써놓은거 짧게 정리하니,

미리 메타에 진입한 경험자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빨리 메타에 진입하는 것이

초기학습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다. 대충 이렇게 결론이 남.

핵심적인 키워드를 찾아서 노드로 연결된 추상적개념들을 빠르게 학습하는게 좋은거같다.

전공책이나 뭐 책을 보고 공부하는게 이미 메타에 진입한 상태면 그렇게하는것이 오히려 좋은데,

문제는 메타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면 허공에 좆질이니, 유튜브에서 관련 전공내용 영어로 검색하거나 뭐 어떻게든

타인의 설명을 듣거나 해서 메타에 진입을 해야함, 근데 대학공부는 그 메타진입자료가 적고 찾기힘들어서, 참 어렵고 쉽고가 갈리는듯



참조키워드) 비휘발성 자료(책) > 휘발성자료(대화, 말, 오프라인 강의)

디씨마갤과 유튜브와 인강은 비휘발적특성과 휘발성특성 둘 다 어느정도 가지고있어서 잘만 써먹으면 좋음

그래서 요즘은 디씨마갤념글, 유튜브, 인강, 영문아티클,논문 적당히 활용해서 학습이 참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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