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n집으로 컨셉 비슷하게 나오는 그런 가수덕질하는거면 이정도로 안달은 안났을듯..

항상 고퀄리티에 컨셉츄얼하고 솔로앨범까지도 그룹컨셉의 연장으로 유기성을 유지하고, 그런점에서 독보적인 부분이 있어서 신보 기다리는게 더 안달나는 것 같음..

거기에 리더의 첫 솔로앨범인데.. 기대가 안되겠냐고..

이미 사전 플랜에 대해서
수 많은 날을 수 많은 사람들이 참아오고 있는데,
그 스트레스를 수치로 생각해봤으면,
그 마음고생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 와중에 외면하는 팬들도 생기고 있는 듯 하고,
자컨 댓글창 보면 이건 거의 이례적인 수준이라고 보여짐.

"야구 팬질 하지마세요 사리나와요" 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 공감이 간다..

이런 식이면 입덕기인 주변 지인에게 레벨 팬 하지마세요라고
말리고싶은 심정이랄까?

평화주의에 온정주의,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하는 편이고
어디에서 악플하나 달지 않는 사람인데

진짜 쌓인게 많아서 ㅅㅂ 소리만 빼고 최대로 불편함을 끌어내어 몇자 적어봤음..

이 글이 불편한 팬들에겐 너무 미안한데 나도 너무 지쳐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