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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기전에 잠깐 들린 가와사키 레이오버 여행기
작년 10월달에 전일본공수 ANA 항공편을 타고 뉴욕을 다녀왔던 적이 있었음. 뉴욕 가기전에 하네다 환승시간이 좀 길어가지고 잠깐 짬을 내서 일본 입국해가지고 당일치기 레이오버 여행을 즐겼음. 원래 도쿄 갈까 했는데, 맨날 도쿄 가기에는 좀 그래서 걸밴크 성지순례도 좀 할겸 가와사키 라는 도시에 다녀왔음 전일본공수는 인천에 옛날에 취항했다가 단항한 이후 김포국제공항에만 취항하고 있음. 가끔씩 일본 경유 장거리 노선을 값싼 가격에 푸는경우가 있으니까 도쿄 경유로 해서 장거리 여행 루트 가보는것도 추천함 전일본공수 항공편 카운터 오픈 시간은 사진에 적혀져 있는거 참고하면 됨. 파랑색 도색을 한 전일본공수 ANA 비행기 탑승함. 국내선만 맨날 탔는데, 국제선으로 타보는거는 이번이 처음이었음 이코노미 맨 앞열로 줘가지고 이따가 입국심사할때 좀 편할듯? 하네다로 향하는 비행편의 전일본공수 ANA 의 기내식임 비빔밥 줬음. 대한항공하고 아시아나도 비빔밥은 방콕쯤 가는 노선 타야 주는데, 이거 완전 혜자 잖어? 가는길에 후지산 모습이 보여서 찍어봤음. 날씨가 진짜 좋았음. 일본 18번째 가는데 후지산을 비행기에서 보는거 처음임 왜냐고? 맨날 잤거나 아니면 밤비행기여서 내리고 빠른 속도로 달려서 1빠로 입국심사를 통과할려고 했음 어 근데... 이거 맞나? 입국심사 진짜 재수없게 걸렸음. 내가 서있는 곳 뒤에도 입국심사 줄이 계속 있었음. 여기 뒤쪽은 완전히 혼란 그 자체여서 평소였으면 정상적으로 줄 섰겠지만, 스미마셍 2스텍 박고 입국심사 1시간 컷 침. 얼마나 사람이 앞에서도 많았는지, 입국심사관 얼굴이 이미 나가 있더라. 이미 정신줄 놨던데 1시간 입국심사를 마치고 게이큐를 타러 왔음.이번에 갈 가와사키는 게이큐로 가는게 아무리 봐도 이게 최고이기 때문에 게이큐를 탔음 카마타역에서 환승해서 카와사키역에서 내렸음 가와사키시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일본 인구가 많은 1도시인 도쿄와 2도시인 요코하마 중간에 있는 도시로, 인구가 100만명 정도 살고 있음. 내가 알기로는 일본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알고 있음. 근데 인구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없음. 그 이유야 머.. 도쿄와 요코하마의 베드타운 느낌이 많이 드는 도시여서 특이한 관광지같은게 없다보니, 관광객들 입장에서는 모를만한 도시임 여기가 하네다공항이랑 가까우면서 최근에 방영한 걸즈 밴드 크라이 성지순례 할겸 겸사겸사 왔음 성지순례 하면서 찍어본 가와사키역 앞에 위치한 가와사키 시장가임. 딱히 멀 설명할게 없네 가와사키역 앞 광장임지하 아제리아 상점가도 가봤어야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간게 아쉬웠음 애니메이션에서 나온것처럼 실제로도 역앞 광장에서 라이브 노상공연도 하더라. 라이브 노상공연 하는 애들중에서 가끔 대박 나는 사람들 있던데... 아이묭 이라든지... 아이묭 노상공연하는거 못본게 아직도 아쉬움... 남쪽 출입구에서 북쪽 출입구쪽으로 가야되서 가와사키역을 가로질러 갔음 생각보다 사람 많아서 당황... 역시 인구 백만도시가 구라는 아니였던걸로 북쪽 출입구쪽에 있는 라조나 쇼핑몰은 사진촬영금지로 되어 있어서 성지지만 보고만 왔음. 이건 좀 슬프네. 보통 대다수의 쇼핑몰들은 사진 촬영을 막더라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북쪽에 있던 요시노야 가게여기도 애니메이션 장면에서 나왔었는데, 꼭 내가 갈때 리모델링 공사중이더라. 원래 여기서 저녁 먹을생각이었는데, 가게가 공사중이여서 엄청 당황함 카와사키역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공원임 공원 이름은 미나미카와라 공원 여기 온 이유는 애니메이션 작품 두개 걸즈 밴드 크라이랑, 로시데레 성지여서 왔음 절대 그냥 올 이유가 없지 암 괜히 온게 아님 성지순례 하니까 너무 배고파서 카와사키역 앞에 위치한 텐동 가게에서 세트메뉴 시켜서 먹었음.스페셜 텐동이랑 메밀소바 시켰음 가게 이름은 '十割そば 天ぷら 相馬庵'임 갈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셈 밥먹고 나오니까 해가 져서 어두워졌음.그래도 아직 공항갈려면 3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좀 더 놀다가 갈려고 함서점에서 장거리 비행에 대비한 '수면제'로 쓸 책도 구매하고 남은 시간동안 노래방도 좀 조지고 지진도 좀 겪고 암 모든걸 2시간동안 즐겼음 노래방 시간 좀 남긴 했는데, 지진 때문에 열차 운행 보류할까봐 혹시 몰라서 허겁지겁 역으로 되돌아갔음.지금 열차 멈추면 공항 갈때 매우 난감해짐. 열차로 가면 진짜 30분안에 갈 수 있어가지고 타이트하게 짜놨는데, 열차 멈추는 순간 그냥 바로 택시 잡아서 가야 간신히 공항 도착함 다행이도 열차가 안전점검한다고 운행중지하거나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고 빠르게 공항까지 왔음 전일본공수 ANA항공은 일부 국제선 노선을 2터미널에서 출발시키는데, 내가 타는 뉴욕행 노선도 2터미널 출발이여서 2터미널로 왔음.아 서울 김포 노선도 전부 다 2터미널 출발이니까, 한국 가는 사람들도 ANA 타는 사람들은 2터미널로 와야됨. 3터미널로 갔다가는 피봄 깔끔한 2터미널 전일본공수 카운터몰론 짐은 김포에서 연계해놨고, 항공 보딩패스도 김포에서 다 받았기 때문에 카운터는 패스해도 됨 그렇게 레이오버 마치고 뉴욕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음.갠적으로 장거리 도쿄 경유하고 도쿄 당일치기 여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나는 성지순례 때문에 가와사키 갔지만, 이 정도 여유 시간이면 도쿄에서 대충 밥먹고 야경 하나는 보고 와도 될 정도 시간인듯.
작성자 : 업사다고정닉
역행 루트 투구게 - 146회차 아미커스 - 다종 (미아 헌카)
안녕 헌붕이들아.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 ㅎㅎㅎ https://m.dcinside.com/board/blooddonation/56879 편의점 가는김에 사탕한개 드실분 - 헌혈 마이너 갤러리아무나 드세요사탕 한개지만... ㅜm.dcinside.comhttps://m.dcinside.com/board/blooddonation/56881 좋은일 하는 헌붕이를 위한 소소한 간식 드실분 - 헌혈 마이너 갤러리- dc official Appm.dcinside.com2025년 03월 12일 수요일에 츄파춥스 사용 잘했다. ㅋㅋㅋ 감사히 잘 바꿨고, 고맙다. ㅎㅎㅎ 츄파춥스 받았으니 은혜는 투구게답게 헌혈로 갚겠다. ㅋㅋㅋ 헌카에서 헌혈하라고 문자가 왔는데, 평소 같으면 11시 오픈런하고, 애슐리가면 되는데 오전에 개인적인 볼 일이 생겨버렸다. 헌카는 점심 시간이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 까지라서 오후 2시 이후에 다종 조질 수 있는데, 헌혈하면 대략적으로 1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그러면 애슐리를 오후 3시 이후에 가야 하는데 오후 5시부터 디너 타임이라서, 오후 5시 이전에 나가야 하는데, 나 같은 가난뱅이는 헌카에서 다종 조지고 받은 영화관람권 쌀먹한 돈으로 애슐리 가고, 뽕을 뽑기 위해서 2시간 다 채우고, 여유롭게 즐겨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게 되었음. 선헌혈 후애슐리에서 선애슐리 후헌혈로 하면 생기는 문제점이 혈액에 기름기가 낄 수 있다는 것임. 찾아보니까 음식을 통해 섭취한 지방질 성분이 간에서 분해되어 혈액을 타고 흐르기 시작하는 시점이 바로 음식을 섭취하고 약 2시간쯤 지난 시점이라고 하니, 2시간 전에 헌혈하면 기름기가 안 끼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 https://m.dcinside.com/board/blooddonation/29791 [ 정보 ] 헌혈 전 기름진 음식 - 헌혈 마이너 갤러리길지만, 읽어보면 도움 될 것 같아 오늘 다종인데, 어제 저녁에 치킨, 고기 먹었거든 걱정되서 찾아 봤어. 갤에 보니까 잘못된 정보가 많은 것 같아 지방 섭취하고, 2시 ~8시간 사이에 헌혈하면 안 좋아 특히나 혈소판m.dcinside.com원래 나는 공복->헌혈->애슐리->만복 루트를 타는데, 오늘 나는 애슐리 런치 타임 시간이 부족하므로 공복->애슐리->만복->헌혈 루트인 역행 루트를 타기로 결정했음. 오전에 일 보고 나니까 배도 고팠고, 애슐리에서 시간 계산을 하면서 초반에는 담백한 음식을 먹은 후 후반에 기름진 음식을 먹었음. 오후 3시 경에 미아 헌카에 방문했는데, 2024년 10월 02일 수요일 이후로 오후에 헌카에 방문한 것은 163일, 5개월 12일 만이였음. 미아 헌카는 3층에 위치하고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원래는 헌카 도착해서 태블릿으로 전자문진 하고, 혈압 재는데, 오늘은 타임 어택이므로 미리 전자문진 하고, 혈압 쟀는데,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는지 첫 번째는 혈압이 너무 높게 나와서, 휴식을 조금 취하고 다시 혈압을 쟀는데, 평소 때보다 혈압도 높게 나왔지만, 헌혈은 가능한 수치이므로 이 혈압지를 들고 문진실에 들어갔음. 오늘 문진 간호사는 저번에 본 문진 간호사셨는데, 나를 기억하셨는지, 지문 찍으라고 하셨고, 난 어떤 헌혈 할 건지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뒤에서 채혈 간호사분이 트리마 준비하시니까, 아미커스로 준비하시도록 말씀하시더라. 오늘도 지정헌혈 할건지 먼저 물어보시길래, 오늘은 지정헌혈 안 한다고 대답했음. 일반헌혈은 2025년 01월 15일 수요일 이후로 58일, 1개월 27일 만이였음. 그동안 3연속 동일인에게 지정헌혈 했는데, 지정헌혈 받으신 분이 오픈채팅방에서 혈소판 수치가 제법 안정화 되셔서 당분간은 수혈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담당의 선생님께 말씀 들었다고 하셨고, 다른 분 지정헌혈 할까 찾아봤었음. 헌집은 모든 병원에 지정헌혈이 가능하지만, 헌카는 수도권 일부 병원만 지정헌혈이 가능함. https://www.bloodnet.or.kr/%ed%97%8c%ed%98%88%ec%b0%b8%ec%97%ac/%ec%a7%80%ec%a0%95%ed%97%8c%ed%98%88-%eb%b3%91%ec%9b%90/ 지정헌혈 | 한마음혈액원지정헌혈 | 한마음혈액원www.bloodnet.or.kr그리고 크게는 안 바뀌었는데, 작년과 다르게 몇몇 병원이 추가되거나 제외되는 것을 알 수 있었음. 나는 헌카에서 헌혈하므로, 지정헌혈 할 수 있는 분이 제한되어 있고, 지정헌혈앱과 피플앱을 통해서 지정헌혈 요청자에게 메세지를 보내봤는데, 답변이 없으시거나, 내 헌혈 주기에는 지정헌혈 못 받는 분도 계셨고, 다른 분께 지정헌혈 받았다는 분도 계시고 다양했음. 지정헌혈 진행기간이라도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아닌 경우도 있었음. 환자분의 상태는 실시간으로 달라지는데, 지정헌혈 요구에는 그런 것 반영이 안 되니까 직접 대화를 해야 알 수 있었음. 나 같은 헌혈쟁이는 헌혈 주기마다 헌혈해야 직성이 풀리고, 지정헌혈 루트, 일반헌혈 루트 2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됨. 사실 지정헌혈 알아보다가 좀 데여서 한동안 일반헌혈 할까 생각 중임. 헌혈이 중요한거지 루트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 ㅎㅎㅎ 110회차 이후로 몇 년만인 36회차 만에 공복 헌혈이 아니고, 헌카에 방문한 이후로 공복 헌혈이 아닌 인생 최초로 헌카에서 만복 헌혈임.ㅋㅋㅋ 혈액에 기름기가 껴서 헌혈 빠꾸 당할까봐 마음이 불안했고, 기름기가 끼기 전인 2시간 전에 헌혈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껴서인지, 원래도 수치가 별로였는데, 오늘은 더 별로였음. 한 가지 놀라운 점은 내 PLT 수치가 헌혈 기록을 작성한 이후에 인생 최초로 40만 대를 넘었음. 공복 헌혈이 아니고, 만복 헌혈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처음보는 내 PLT 수치였음. 헌붕이들에게 공복 헌혈, 만복 헌혈 둘 다 추천하는 것 아님. 사바사이고, PLT 수치 빼고는 전반적으로 수치가 별로고, 시간에 쫓기더라도, 선헌혈 후애슐리 정석루트를 타야 하는데, 선애슐리 후헌혈 역행루트를 타게 되어서, 헌혈 빠꾸 당할까봐 신경 쓰이고, 마음이 불안했음. 난 오늘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고, 헌붕이들은 절대 나처럼 헌혈하지마라. 사람은 정석 루트대로 가야 마음이 편안함. 혈액에 기름기 끼여서 폐기될까봐 조마조마했음. 다행히 육안으로 기름기가 보이지 않았고., 간호사분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음. PLT 46만 대 위력인지, 내 헌혈 기록 역사상 정확하게 다종 30분이라는 최단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음. ㅋㅋㅋ 헌집, 헌카 구분하기 힘들어하는 헌붕이들이 있어서 설명하는데, 헌집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기관이고, 헌카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기관임. 헌집과 헌카는 별개의 기관이고, 혈액관리법에 따라서 헌혈정보는 일정 부분 공유하는데, 어디까지 공유하는지는 모르겠음. https://m.dcinside.com/board/blooddonation/46242?page=1&s_pos=-45155&s_type=subject_m&serval=%EB%8B%B5%EB%B3%80 헌카 최근 헌혈 장소 헌집 고객센터 답변 - 헌혈 마이너 갤러리안녕 헌붕이들아.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 ㅎㅎㅎ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ooddonation&no=46021&s_type=searchm.dcinside.com내가 이것을 첨부한 이유는 내 헌혈 리뷰글 보고, 헌집에서 헌혈하고, 왜 추가 기념품 못 받냐고 말할 헌붕이 있을까봐 적는 것임. 2025년 현재 헌카는 헌카 목록에 있는 20지점 밖에 없음. 내가 오늘 2025년 다종 5회차라서 헌혈기념품 추가 증정이 가능한데, 추가 증정을 안 주셔서 헌혈 끝나고, 헌혈 베드에서 내려가서 2025년 혈소판 헌혈 이벤트 사진 보여드리면서 채혈 간호사분에게 여쭤보니, 컴퓨터 쪽으로 가셔서 조회해보시고, 추가 증정품 주셨음. 간호사분도 사람이시다보니 깜빡하실 수 있으므로, 헌붕이들이 헌집, 헌카 홈피나 헌갤에서 정보를 얻어서 혈액원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https://www.bloodnet.or.kr/%ec%9d%b4%eb%b2%a4%ed%8a%b8/%ec%a7%84%ed%96%89%ec%a4%91%ec%9d%b8-%ec%9d%b4%eb%b2%a4%ed%8a%b8/?uid=285920&mod=document&pageid=1 헌혈기념품 추가 증정 안내헌혈기념품 추가 증정 안내www.bloodnet.or.kr헌카 홈피에 업데이트 되지는 않았는데, 기간 연장된 듯하다. 롯샌 파인애플은 88일, 2개월 26일만에 받았고, 생수는 라벨이 없어서 바뀐건가 했는데, 라벨이 없는 거였고, 저번과 동일한 먹는샘물 300ml 였음. 다종 기념품 CGV 2장에 2025년 다종 5회차 추가 증정품 CGV 1장 포함해서 오늘 총 CGV 3장 받았음. ㅎㅎㅎ 집에 갈 때 믹스커피는 못 참지. ㅋㅋㅋ 헌혈하는 헌붕이들이 늘 멋져 보이고, 존경스럽다. ㅎㅎㅎ 헌붕이들 편안한 저녁 보내라. ㅎㅎㅎ 2주 후에 뵙겠습니다. ㅎㅎㅎ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길콩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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