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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블레이즈 부상으로 메인 이벤트 변경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8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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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1월 5일에 예정된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의 메인 이벤트가 변경되었다. 원래 커티스 블레이즈 대 자일톤 알메이다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블레이즈의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보류되었다.

헤비급 KO왕 데릭 루이스의 대체 출전

이에 블레이즈 대신 헤비급 KO왕으로 불리는 데릭 루이스가 대회에 투입되었다. 루이스는 기세는 조금 둔해졌지만 그의 한 방의 파워는 여전하다. 최근 7월에는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이로 인해 알메이다에 대한 대결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알메이다는 2021년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하여 현재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데릭 루이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전 경기에서 샤밀 압두라키모프와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를 상대로 피니시 승리를 거두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블레이즈의 부상과 루이스의 대체 출전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알메이다의 상승세와 루이스의 파워로 가득한 전력은 이번 대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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