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겪어보니 정말 지옥"조민아,아들 심각한 사고 났지만 "응급실 뺑뺑이" 당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1 15:30:05
조회 10588 추천 7 댓글 85
														

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자신의 아들이 다친 사고와 그 후의 응급실 경험을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원에서 벌어진 아들의 사고, 긴급한 순간의 연속

지난 20일, 조민아는 SNS에 아들이 병원복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녀는 "일주일 전, 아들이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며 그 순간의 경위를 설명했다. 아들은 공원에서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며 그네를 타던 중 갑자기 턱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로 인해 얼굴 부위에 길게 찢어진 상처와 화상을 입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사고 직후 119를 불러 가까운 응급실로 급히 이동했지만, 상처가 너무 깊어 수면 마취를 통한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일요일 저녁이라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세 곳의 응급실을 돌았으나 결국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그녀는 "봉합 수술은 24시간 내에 해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그 당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아이가 과도하게 피를 흘리고 얼굴에 구멍이 난 상태였다는 것"이라며 그때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엄마로서의 절망감, 응급실을 전전하며 겪은 생지옥


아들이 다친 후에도 적절한 치료를 해줄 수 없었던 현실은 조민아에게 큰 무력감을 안겨주었다. 그녀는 "아이가 이렇게 다쳤는데도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가슴이 찢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밤새도록 병원을 찾기 위해 전화와 문의를 이어갔지만, 모든 곳에서 치료를 거절당하며 절망감을 느껴야 했다. 조민아는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화상외상센터가 문을 열기 전부터 기다리기 시작했고, 접수 후 6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응급실 뺑뺑이'라고 부르는 이 경험에 대해 "말로만 들었을 때와는 달리, 직접 겪어보니 정말 지옥 같았다"고 표현했다. 김포에서 인천과 서울까지 여러 병원을 오가며 급박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해야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여기서는 단순 봉합만 가능해서 안 되고, 저기서는 마취과 의사가 없어서 안 되고, 전화로는 된다고 했지만 막상 가보니 의사가 없었다"며 절망적이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계속 의식을 잃어가는 아들을 안고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아들은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2일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환자 가족의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점점 지쳐가는 아이를 안고 정말 많이 울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이번 사고로 인해 아들이 일주일 만에 체중이 1.5kg이나 줄었다고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남은 치료를 잘 받고, 세균 감염 없이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얼굴에 흉터 없이 다시는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 "벨랄 무하마드 vs. 샤브캇 라흐모노프"UFC 310, 올해 마지막 대회 주요 대진 확정▶ 혜리,최근 악플 논란에도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수상▶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과 빚으로 방송계 "손절" 당하고 있는 현재상황▶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미들급 격돌▶ "1000-만 유튜버" 쯔양, 환한 미소로 2억 원 기부로 다시 한번 주목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9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229 데이비슨 피게레도, 두 체급 정복을 향한 마지막 도전…표트르 얀과 맞대결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58 0
4228 기안84, 뉴욕 마라톤 도전…두번째 풀코스 완주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7 0
4227 BTS지민, 군 복무 중에도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1억 기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8 0
4226 "내가 사람을 죽였다"중얼 거린 승객..살인범 잡은 택시기사 화제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5543 4
4225 "50억 손해배상 청구"민희진 전 대표, 하이브 상대로 본격 반격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7 0
4224 이승기,삭발 과정 sns에 업로드 무슨일이? [4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255 5
4223 "로제,브루노 마스,지드래곤 "2024 MAMA 어워즈, 화려한 무대의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7 0
4222 카를로스 프라치스, UFC 웰터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5 0
4221 제니와 리사, 솔로로 '코첼라' 무대에 선다 [2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607 3
4220 "무빙 시즌2 작업 추진 중" 무빙 시즌 2 제작 공식 발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39 2
4219 "은퇴 한다던"존존스,미오치치 KO승 이후 은퇴 번복 향후 행보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0 0
4218 "골프채에 얼굴 맞아 안면 골절"최보민, 법정 다툼 끝에 승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2 0
4217 "1억 3천만원"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과거 비판했던 인물들은 재조명 되고 있다 [3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783 10
4216 "전 남편들 모두 사별?"사망 보험 24개 김병만 전처 관련 루머에 입 열었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58 0
4214 뉴진스 하니, 고용부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연예인은 근로자로 간주 될 수 없어"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41 0
4213 "건강 이상 설"문근영, SNS로 공개한 근황 "화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17 0
4212 존 존스, 미오치치 꺾고 UFC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설 이어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7 0
4211 '슛돌이' 출신 지승준, 연기자 데뷔…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1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342 8
4210 블랙핑크 로제, 뉴진스 공개 지지.."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 [5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651 32
4209 김정은,"철저한 전쟁 대비 태세 갖춘다" 10년만에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연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98 0
4208 존 존스, 헤비급 전설 스티페 미오치치에 태권도 뒤차기 TKO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6 0
4207 "성관계 안 한 지 몇 년 됐어요?"전현무,숏폼 알고리즘 공개되자 "당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59 0
4206 "대장암 완치 판정"유상무, 안타까운 근황 공개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4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013 14
4205 "56세"탁재훈,탄탄한 근육에 모두 "깜짝"놀랐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33 0
4204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에서 제이크 폴에 패배... 그러나 그의 투혼은 빛났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55 0
4203 "한달 수입이 고급 외제차 2대"유튜버 히밥, 시원하게 유튜브 수익 공개해 모두 충격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511 1
4202 "주가조작 무혐의"임창정 아내 서하얀, 9개월 만에 근황 공개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944 11
4201 태진아, 아내의 알츠하이머 투병 근황 공개 "병이 더 나빠지지 않아 감사"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334 1
4200 UFC 309,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최고 중의 최고' 승자는?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1421 1
4199 "가식의 껍데기가 정말 끝이 없다"코요태 빽가, 전 연예인 여자친구"사생활" 폭로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491 13
4198 가수 김준수, 협박 피해 폭로…여성 BJ에 8억 원 갈취당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330 0
4197 "입양한 딸이 수령자"김병만, 이혼 소송 중 드러난 20여 개 생명보험...충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88 1
4196 "베스트커플상"김소은, "긴 여행 외롭지 않았으면"故 송재림 추모글에 울컥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70 1
4195 UFC 헤비급의 위대한 대결,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최강자의 맞대결 임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60 0
4194 "과잉 경호 논란"변우석, 악플러들 고소 했다..."선처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24 0
4193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 발송…향후 행보는? [6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911 13
4192 "내가 쉬운 사람이 된 것 같아"가수 벤, 이혼 후 심경 고백에 모두 안타까워 [3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564 6
4191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개그우먼 이세영, 물오른 미모로 최근 근황 전했다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341 7
4190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가수 김호중, 1심에서 2년 6개월 실형 선고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37 0
4189 "생명의 위협 받고 있다"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 마약 투약 자수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68 1
4188 배우 송재림,39세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SNS에 남긴 흔적 안타까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25 0
4187 UFC 파이트 나이트: 프라치스, 매그니를 KO로 제압하며 랭킹 진입 눈앞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09 0
4186 김태희♥비 부부, 일본 교토서 포착..."여전히 달달" [3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019 13
4185 "딸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12 0
4184 '정년이',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16 2
4183 샤이니 민호, SM엔터와 재계약 후 주식 받았다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760 1
4182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조사 출석 거부…논란 확산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29 1
4181 더보이즈 에릭,'뺴빼로 데이 기념해 콘돔 사진올려" 논란 무슨일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62 1
4180 "화영 뺨을 때려?"지연,과거 왕따 논란 재점화..지연SNS 또 다시 악플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66 0
4179 아이유,악플러 180명 고소 중 "중학교 동문" 나왔다 [17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1457 52
뉴스 [TVis] 기안84, 뉴욕 마라톤 의상 전현무 초상 충격 “이끼꼈냐” (‘나혼산’)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