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논란 속에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체결 송강호랑 한솥밥

indinews

2024.06.25 18:35:05

조회 497 추천 4 댓글 3

온라인 커뮤니티

자숙 기간을 거친 후, 배우 서예지가 2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계약 만료 후 자유 계약자(FA) 신분이었던 서예지는 이로써 새로운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써브라임 측은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쁩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서예지는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다사다난했던 경력과 재기의 발판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많은 곤욕을 치렀다. 이로 인해 한동안 대중의 눈 밖에 나있었지만, 그녀는 2022년 tvN 드라마 '이브'에서 철저하게 계획된 복수를 이행하는 이라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여전히 공과 사의 경계에서 계속된 비난과 응원 사이에서 부침을 겪었다.

최근 서예지는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 준비의 신호를 보냈다. 특히, 써브라임과의 접촉설이 돌았으나 초기에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긍정적인 논의가 이어진 끝에 최근 계약이 성사되어, 서예지는 다시금 연예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 기대되는 미래

써브라임과의 계약은 서예지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그녀는 과거의 논란을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회를 얻었다. 써브라임은 연예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광고 제작과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서예지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다양한 방면으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서예지의 복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그녀의 새로운 시작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 안팎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팬들과 대중은 그녀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재기에 성공하여 다시 한번 무대에서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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