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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UFC 입성을 위한 결정적 한 판 승부에 도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1 17:30:05
조회 227 추천 0 댓글 0
														


UFC


이창호, 별명 '개미지옥', 한국의 밴텀급 파이터가 오는 6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휘태커 vs 알리스케로프'에서 중요한 한 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ROAD TO UFC 토너먼트의 결승전에서 그는 중국의 샤오롱과 맞붙게 됩니다. 이 경기는 UFC와의 정식 계약을 놓고 벌이는 결전으로, 이창호에게는 꿈의 무대로 가는 마지막 문턱입니다.

지연된 경기, 더욱 단련된 준비

원래 작년 12월로 예정되었던 이창호의 결승전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반년 가까이 연기되었습니다. 이창호는 "조금 당황스러웠다"며 이 기간 동안 꾸준히 훈련하고 기량을 갈고닦는 데 전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상대, 샤오롱은 이미 34전의 경험을 가진 베

이창호는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지금까지 상대는 단지 주짓수적으로 눌러놓기만 했다면 나는 파운딩으로 끝내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자신감은 흔들림이 없으며, UFC와의 계약을 목표로 결승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UFC는 꿈의 무대다. 운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의 노력의 결과가 이제 완성되는 것"이라며, "결승전에서 종지부를 찍고 반드시 UFC에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타 경기와 함께하는 한국의 강경호

같은 대회에서 한국의 또 다른 파이터, 강경호도 출전합니다. 강경호는 밴텀급에서 무인 가푸로프와 경기를 펼치며, 지난 패배를 만회하고자 합니다. 강경호는 "UFC에서 최대한 많이 뛰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의 승리가 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와 네 차례 컴뱃 삼보 세계 챔피언 이크람 알리스케로프가 맞붙습니다. 알리스케로프는 경기 9일 전 긴급 투입되어 휘태커와의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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