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 예비 신부 송지은 닮은 딸 희망… "정자 검사 꼭 해보고 싶다"

indinews

2024.06.04 15:40:15

조회 534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

유튜버 박위가 예비 신부인 가수 송지은을 닮은 딸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의 2세 계획을 공개하며 이 같은 바람을 전했다.

건강 검진과 2세 계획

SBS

박위는 지난 3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결혼 전 건강 검진을 받으며 정자 검사를 가장 받고 싶은 항목으로 꼽았다.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가장 궁금한 게 정자 상태"라며 "정자 검사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정자들이 아직 잘 살아있을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SBS

이어 MC 김구라가 "2세 계획에 바로 들어갈 생각이냐"고 묻자, 박위는 "바로는 아닌데 나중에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박위의 솔직한 발언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딸을 원한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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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자녀 성별에 대해 "특별히 가리지는 않는데 '지은이 닮은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 송지은을 닮은 딸을 원한다는 그의 말은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잘 보여준다.

박위는 2014년 5월, 2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전신 마비 장애를 얻게 되었다. 사고 이후 4년간 재활에 매진한 끝에 상체를 쓸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그의 채널은 긍정적인 메시지와 재활 과정, 일상 생활 등을 담아내며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위는 지난해 12월 21일,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의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며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위와 송지은 커플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들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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