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포이리에, 마카체프에 도전장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겠다"

indinews

2024.05.26 20:00:05

조회 338 추천 0 댓글 0

UFC

오는 6월 2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UFC 302 메인 매치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펼쳐집니다. 이번 대결의 주인공은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와 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입니다. 포이리에는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 경기에서 KO승을 거둘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경기 전략과 자신감

"저는 마카체프를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 것이다. 심판이 저로부터 그를 떼어놓을 것이다." 포이리에는 이렇게 강력한 승리를 예고하며 자신의 경기 전략을 밝혔습니다. 그는 마카체프의 그래플링 기술이 강점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자신의 타격 능력을 활용해 우위를 점할 계획입니다. 포이리에는 이번 경기가 점수 싸움으로 판정까지 가는 것을 피하고자 하며, 묵직한 펀치로 경기를 마무리 짓겠다고 전했습니다.

포이리에는 마카체프를 강한 상대로 인정하면서도, 그에 대한 도전의식을 드러냈습니다. "마카체프는 좋은 경쟁자다. 솔직히 말해서 약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그는 라이트급 최강의 레슬러다. 정말 강해 보인다. 특히, 상위 포지션에서 매우 지배적이고 무거워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포이리에는 이를 극복하고 승리를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포이리에의 경력과 도전

UFC 페더급을 거쳐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에 오른 적이 있는 포이리에는 종합격투기 전적 39전 30승 8패 1무를 자랑합니다. 그는 과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UFC 라이트급 통합타이틀전,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는 패했으나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는 반드시 웃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UFC 302에서 포이리에와 마카체프의 대결은 라이트급 타이틀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로,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포이리에의 당찬 도전과 마카체프의 강력한 방어 중 누가 승리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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