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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AOMG 계약 파기' 위기 양측 공방 진흙탕 싸움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6 15:33:58
조회 219 추천 0 댓글 0
														


미노이 SNS


가수 미노이와 소속사 AOMG가 계약 관계 해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 사이의 광고 불참 문제로 인한 소통의 갈등이 주된 원인으로, 양측은 이미 계약 파기 수순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갈등의 시작, 광고 불참 문제


미노이 SNS


이번 갈등은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 문제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월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노이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측 간의 신뢰가 무너지며 관계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양측은 계약 파기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이번 갈등에 대해 봉합의 여지를 남겨두는 입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실 공방, 양측의 입장


미노이는 지난달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죄를 저질렀다"며 눈물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을 앞두고 돌연 참여하지 않아 '노쇼 논란'에 휩싸였는데, AOMG 측은 이를 권한 이해의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 설명하며 "미노이와 원활한 소통을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노이는 한 달 만에 "이제는 못 참겠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광고 계약서의 내용을 제대로 공유받지 못했으며, 자신의 도장이 아닌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계약 조건의 수정을 요구했으나 조율되지 않았다며, 광고 촬영 불참은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OMG 측은 해당 광고 촬영 계약 체결 과정에서 생긴 오해로 인한 갈등이라고 설명하며, 미노이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양측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노이와 AOMG가 다시 원만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양측이 각자의 입장에서 교착 상태에 빠진 현재,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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