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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AOA 탈퇴의 진실 고백하자 모두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3 10:00:01
조회 14597 추천 18 댓글 98
														


2024년 2월 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된 영상에서는 이지혜의 생일을 기념하여 '놀던 언니'의 채리나, 나르샤, 아이비, 그리고 초아가 모여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는 각자의 연예계 생활과 관련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여주인공의 무게, 아이비의 고백


특히 아이비는 "저도 이제 내려갈 준비를 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언제까지 여주인공을 할 수 없지 않나. 그런데 일은 계속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연예계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채리나도 "옛날에는 나도 시상식을 하면 아예 안 봤다. 안 보면 그냥 화도 안 난다"라며 과거의 자신을 돌아봤다.

대화의 흐름 속에서 아이비가 초아에게 "너의 행복을 위해서 탈퇴한 것 아니냐"라고 AOA 탈퇴를 언급하자, 초아는 "활동할 때 여전히 연예인이 하고 싶었다"라고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채리나는 "그때의 느낌은 그만하고 싶어서 나가는 느낌이었다. 대중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초아는 자신이 그룹을 탈퇴한 진짜 이유에 대해 "내가 모니터를 많이 한다. 선배님들 TV에 나온 걸 비교해보면 나는 열심히 해도 안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차피 최고가 안 될 거면 내 20대를 챙기자는 생각에 떠났다"라고 고백했다.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으며, 그녀의 결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초아의 연예계 복귀 이후


초아 인스타그램


2012년 AOA로 데뷔한 초아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17년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초아는 2021년 방송에 복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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