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배우 안혜경, 신혼여행 떠난다, 남편은 "OOO"영화 감독

indinews

2023.10.02 18:45:05

조회 84 추천 0 댓글 0

한국의 배우이자 기상캐스터 출신인 안혜경(44)이 남편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혼여행 떠나는 안혜경, 남편은 '빈센조' 촬영감독

지난 9월 24일에 결혼식을 올린 안혜경은 그 결혼식에서 송중기라는 배우가 사회를 맡았는데, 이 배우가 그녀의 남편이자 tvN 드라마 '빈센조'의 촬영감독임이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안혜경은 남편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으로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으며, 그를 "마음이 참 예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한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하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가족, 친지, 동료, 친구들의 축복 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로의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출국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영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혜경 신혼여행

안혜경 인스타그램

신혼여행이 결혼식 이후 약 일주일만에 떠난 이유는 가족들과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였으며, 안혜경은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이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라고 밝혔다.

안혜경은 강원도 평창군에서 태어나 강릉대학교에서 원예조경학을 전공한 후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시험에 합격하여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로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대표적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안혜경이 출연한 대표적인 드라마에는 '연예의 재구성',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오작교 형제들', '학교 2013', '환상거탑', '미녀의 탄생', '펜트하우스' 등이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는 '무한걸스', '불타는 청춘', '대한 외국인', '언니네 쌀롱', '골 때리는 그녀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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