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이혼 선언

indinews

2024.02.05 16:40:05

조회 684 추천 0 댓글 3

온라인커뮤니티/ MBN

2024년 2월 4일 방영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4회에서는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의 가상 이혼이 진행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가상 이혼을 선택,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세세하게 드러냈습니다.

가정에 소홀했다는 아내의 불만

MBN

명서현은 남편 정대세가 운동에만 몰두하고 자신의 루틴에 맞추어 가정에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본인 루틴에 내가 다 맞추는 것 같지 않냐"며, 서로 떨어져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대세는 아내가 그의 중요성을 몰라주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정대세는 처갓집에서 나와 지인의 도움으로 얻은 공간에서 혼자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자, 정대세는 "잠이 오지 않았다"며 외로움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외로움은 임재범의 노래를 부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장면으로 이어졌습니다.

MBN

오전이 되어 혼자 버스를 타고 음악을 듣던 정대세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버스에 타서 혼자 앉아있으면서 실연 노래를 들으면서 외로워졌다. 서현이와 헤어졌구나"라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을 픽업하는 아빠의 마음

MBN

양육데이에 맞춰 정대세는 아이들을 픽업하기로 했습니다. 더러운 집을 청소하며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 정대세는, 밖에서 내리는 눈을 감상하며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아파트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명서현과 아이들이 내려오자, 정대세는 아이들에게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명서현에게 아이들의 의자와 이불, 매트리스까지 부탁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명서현은 "육아 한 번 해봐"라고 도전하며, 정대세는 "나 자신있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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