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매니저, 사촌 동생 출연과 과거 힘들었던 시절 고백해

indinews

2023.10.01 16:30:05

조회 49 추천 0 댓글 0

영탁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영탁의 매니저가 사촌 동생인 것으로 드러나며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와 과거를 공개한 가운데, 영탁의 힘든 시절과 형제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드러났습니다.

영탁의 매니저, MBC 예능 프로그램 출연

MBC 예능 프로그램

2023년 9월 30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가수 영탁과 권은비,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영탁의 매니저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영탁을 응원하며 "엄마가 형 콘서트 마무리 잘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영탁이 놀라워하여 "이모가?"라고 물었는데, 이를 통해 영탁의 매니저는 사촌 동생임이 밝혀졌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영탁의 매니저는 어린 시절부터 영탁과 서로를 지키며 성장한 형제 사이였으며, 방학 때마다 서로를 보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영탁의 매니저는 어릴 때부터 학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반장과 전교회장이었으며, 학창 시절부터 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영탁의 매니저는 영탁이 아직 무명 가수였을 때부터 형제의 협력을 통해 투잡을 하며 도움을 주었으며, 전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이었습니다. 영탁은 이러한 형제 사랑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가수로서의 성공에 도움을 준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매니저의 엄마는 한정식집 운영자

매니저의 엄마는 한정식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서, 영탁과 그 형제들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것을 밝혔습니다. 영탁은 그의 엄마를 아주 존경하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야기하였으며, 그의 엄마가 매니저를 낳기 전에 그를 키우셨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영탁과 매니저는 대학교 조교로 일하며 함께 살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집이 5평 정도로 작았는데, 두 사람은 함께 지내며 힘들게 돈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영탁은 음악 활동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형제 사랑이 함께 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탁 인스타그램

영탁은 스스로 신세를 지는 것을 눈치보이게 느끼며 이력서를 처음 만들어봤으며, 대학교 조교와 보컬학원 강사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으로 그의 가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유희왕", "보노보노" 등의 만화 주제곡도 불렀다고 고백하였으며, 그의 노래를 통해 다양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탁은 "스폰지밥"의 엄지송을 불렀다며, 각 나라마다 스폰지밥 주제곡을 부르는 가수가 다르다는 점에서 한국 대표로 소개하였습니다.

영탁과 그의 매니저가 함께 힘들게 노력하며 형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에 감동을 느낀 시청자들은 그의 성공 이야기에 더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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