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풍',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 2월7일 설 연휴 개봉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도 들어가

indinews

2024.01.13 14: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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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올드프렌드의 우정과 추억 여행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풍'이 설 연휴에 개봉됩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내달 7일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 '소풍'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는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다루며, 16살의 추억을 되새기는 따뜻한 스토리가 특징입니다. 이 작품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주목받으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세 배우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밝고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끕니다. 이들은 실제로도 오랜 친구로, 영화 속에서도 '찐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근형은 고향을 지키며 사는 친구로 등장하며, 그의 핸섬함이 더해진 유쾌한 드라마가 기대됩니다.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배경으로 펼쳐져 영화의 따뜻한 감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기대감 증폭

영화 '소풍'에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삽입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시적인 가사와 영화의 스토리가 만나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영화에 더욱 짙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소풍'은 김용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의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이 더해진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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