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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하고 싶어서.."백지영, "내귀에 캔디"에 옥택연을 선택한 이유 밝혀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7 16:30:05
조회 158 추천 0 댓글 1
														


백지영,옥택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백지영이 오랜만에 옥택연과 만나 15년 전의 첫 만남을 떠올렸습니다. 백지영은 "방시혁 오빠에게 댄스곡 2개를 받았다. 하나는 여자 솔로였고, 하나는 남녀 듀엣이었는데 듀엣곡이 너무 좋았다.

상대 파트너로 몇 명이 물망에 올랐는데 나는 무조건 이 친구(옥택연)랑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너를 왜 뽑았냐면 너 얼굴도 몸도 노래도 너무 좋은거다"라고 옥택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수익분배 비하인드와 옥택연의 반응


유튜브채널 백지영


백지영은 "당시 네 담당 매니저가 혜성이 오빠였는데 심지어 너가 나보다 더 가져가는 계약조건을 내더라. 물론 니가 다 가져가는건 아니지만"이라고 말하며 놀라운 수익분배 조건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옥택연은 "당시 데뷔 8개월 만에 선배에게 듀엣 요청을 받았다. '백지영 선배님이 저를 왜요?'라고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지영의 선입견과 옥택연의 진실


유튜브채널 백지영


백지영은 "난 얘를 인간적으로 모를 때라서 난 얘가 되게 날라리일거라고 생각했다. 여자 많이 만나고, 술 많이 마시고, 밤마다 없어지고 그런 종류의 애라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선입견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옥택연이 "시간을 안 어기고 의견 태클이 없더라"며 칭찬했습니다.


백지영 옥택연 인스타그램갈무리


옥택연은 백지영을 처음 봤을 때의 두려움을 고백하며 "너무 무서워서 늦게 가면 정강이 까일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제가 초등학교 때 봤던 누나니까 갓데뷔한 8개월차에게 이것저것 물어봐 주는 게 신기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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