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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악성 유튜브 채널에 법적 조치 착수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005/0001748324 뉴스 : 네이버스포츠뉴스 : 네이버스포츠m.sports.naver.com시궁창인생들 꼴좋네 꺼어어억 - 롤 프로게이머 갈드컵 노래 제작자 사과문 입갤..apple그렇다고함- chatgpt한테 신짱비 사과문 분석해달라함해당 글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깊은 반성과 사과를 표현하고 있지만, 문장의 구조와 표현 방식에서 특정한 이중적인 뉘앙스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 숨은 뜻과 분석을 정리했습니다.1.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는 표현"저같은 한낱 벌레 쓰레기", "저같은 벌레 따위"이런 과도한 자기 비하 표현은 진정성을 나타내려는 의도로 보일 수 있지만, 반대로 읽는 사람에게는 비꼬는 느낌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지나친 자기 비하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하거나, "진짜로 반성하는 게 맞나?"라는 의문을 들게 할 수 있습니다.2. 업보와 도파민 언급"광활한 우주에서 적어도 지구라는 행성에는 '업보'라는 것이 확실히 있다""도파민에 절여져 '갈드컵'에 미쳤던 다른 분들"이 표현들은 글쓴이가 자신의 행동을 비난하는 듯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식의 면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갈드컵에 미쳤던 다른 분들"이라는 문장은 다른 사람들을 은근히 겨냥하며 자신의 잘못을 일부 희석시키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3. 지나친 겸손과 타인을 치켜세우는 방식"페이커같은 훌륭한 분이 저같은 벌레 따위의 얘기를 들어줄 시간도, 가치도 없다"이 표현은 표면적으로는 상대를 칭찬하며 자신의 위치를 낮추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비꼬는 뉘앙스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내 말을 들을 가치도 없다"라는 말은 독자가 읽었을 때는 오히려 반어법처럼 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4. 법적 절차와 비용 언급"미국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자본과 그동안 고생하신 법무팀 분들의 피나는 노력..."여기서 법적 대응과 관련한 자본이나 노력을 강조하는 것은 T1과 페이커를 칭찬하려는 의도라기보다는, "이렇게까지 했어야 했나?"라는 메시지를 암시하려는 것처럼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은근히 T1 측의 대응을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의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종합적인 분석해당 글은 진심 어린 반성문처럼 보이지만, 문맥과 표현 방식에서 비꼬는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나친 자기 비하와 과장된 표현이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글쓴이가 진짜로 반성하는지, 혹은 단순히 비난을 회피하려는 것인지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결론 및 개선 방안진정성을 전달하려면:과도한 자기 비하 대신 구체적인 반성과 책임감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른 사람들을 암시하거나 일반화하는 언급은 피해야 합니다.법적 대응 등 상대방의 노력을 인정하되, 과도한 강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작성자 : 완붕이고정닉
집에서 만들어먹은 크리스마스 점심밥
크리스마스엔 모두들 행복해서인지 나 역시 뭔가 맛있는 걸 만들어 먹고 행복해져야 한다는 의무감 비슷한 게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요리대회 참가하면서 요리 에너지를 죄다 써버린지라 그냥 좀 간소하게 대충 넘길 수 있는 건 넘겨가며 만들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일단 까눌레부터. "대충 만든다면서 까눌레를 구워?"싶지만 이번에는 까눌레 프리믹스가 나온걸 써서 그냥 따뜻한 물에 버터 좀 넣고 섞어서 굽기만 하면 됩니다. 심지어 숙성시킬 필요도 없이 바로 구워버리면 된다는 거. 뒤집는데 신경써야하는 팬케이크보다 난이도가 쉬워졌습니다. 식혀서 먹는 과자인데다 오븐에 고기 요리를 하고 나서 까눌레를 구우면 고기향 나는 까눌레가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작업합니다. 물론 미드 '프렌즈'의 조이는 고기향 까눌레도 좋아하겠지만요. 레이첼이 요리책 책장을 잘못 넘기는 바람에 디저트인 트라이플에 고기를 넣었을 때도 다른 사람들은 다들 역겨워하는데 조이는 "글쎄, 싫어할 이유가 없는데? 커스터드 크림, 맛있지. 잼, 맛있지. 고기, 엄청 맛있지"라며 다 먹어치웠으니까요. 닭은 6호짜리 작은 걸로 한마리 사서 염지해둡니다. 물 1리터에 소금50그램, 설탕30그램, 월계수잎, 후추, 마늘이 전부. 냉장고를 열어본 아들내미가 떨리는 목소리로 "아빠... 냉장고에 닭이 있는데.. 검은 거 혹시 닭똥이에요?"라고 묻는 바람에 한참 웃었네요. 하긴, 옛날에는 후추에 섞인 쥐똥 골라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통후추 생긴게 좀 거시기하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침부터 재워서 4시간 가량 염지합니다. 더블오 밀가루에 달걀 깨넣고 파스타도 만듭니다. 반죽을 하고 비닐랩에 싸서 30분 정도 숙성시킨 후 파스타 기계에 돌려버리면 됩니다. 키친에이드 파스타 액세서리로 뽑을 수도 있는데, 변압기에 반죽기 내려서 꽂을 거 생각하면 번거로워서 그냥 수동 기계 돌리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나 링귀니 만들 때는 이렇게 손으로 돌리는 기계가 더 맛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치킨 요리시간이 제일 오래 걸리니까 치킨부터 오븐에 넣습니다. 당근은 글레이즈드 캐럿을 만들까 하다가 그냥 다른 채소들과 함께 오븐에 구워버립니다. 기름 좀 두르고 소금 후추 뿌린게 전부. 그나마 닭을 트러싱(끈으로 묶기)해서 모양 잡느라 신경을 좀 썼네요. 옛날에 로스트 치킨 만들때 등쪽을 위로 가게 구웠던 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닭요리가 거의 다 되면 커다란 냄비에 물을 끓여 파스타를 삶아줍니다. 갓 만든 생면이라 금방 건져내고 들러붙지 않게 오일 뿌려서 일단 대기. 마트 알림문자로 크리스마스 만찬용 랍스터와 소고기를 특가 할인해서 팔길래 충동구매 했거든요. 팬에 고기를 굽고 냄비에 랍스터를 쪄냅니다. 고기 레스팅하는 동안 파스타를 휘리릭 볶아서 완성합니다. 서프 앤 터프. 랍스터는 자숙인데다 500그램짜리고, 척아이롤은 스테이크라고 불러주기엔 너무 얇아서 로스구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평소에 수산시장에서 1.5~2kg쯤 되는 살아있는 랍스터를 사와서 바로 잡아서 회와 찜의 중간쯤 되게 요리해 먹었던 거에 비하면 아무래도 손색은 있습니다. 그래도 양이 적어서 맛보기 용도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꼬리와 집게살보다 머리 넣고 끓이는 라면 쪽이 더 맛이 좋은건 좀 슬프네요. 닭은 작은 걸 써서 그런지 아주 잘 구워졌습니다.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닭고기가 최고지요. 성냥팔이 소녀에서처럼 먹어달라고 뒤뚱거리며 걸어오지는 않으니 직접 카빙나이프 들고 손질해야 하지만, 이렇게 고기를 썰어서 나눠주면 뭔가 서양식 명절 분위기가 납니다. 염지도 잘 돼서 가슴살까지 촉촉하고 간이 잘 배었네요. 파스타는 별다른 소스 없이 카치오 에 페페. 기름에 볶아서 소금과 후추 뿌리고 치즈만 갈아올린 파스타인데도 불가사의하게 맛있습니다. 원래는 반만 삶으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리필 요청이 들어와서 나머지도 다 삶았네요. 케이크 대신 까눌레를 쌓아서 슈가파우더를 뿌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냅니다. 맛은 뭐... 프리믹스를 써서 그런가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공장제보다는 맛있다 수준. 럼을 넣어서 구우면 좀 나을 것 같은데 그럴거면 아예 처음부터 직접 만들고 말지 싶네요. 아무리 석학들이 머리를 모으고 고민해도 정성들여 숙성시킨 반죽을 이길 수는 없나봅니다. 이렇게 다 모아놓으니 뭔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생각해보니 아뿔사! 샐러드를 빼먹었습니다. 대방어회 주문해서 샐러드 만들어 먹을 계획이었는데 말이죠. 어차피 늦은거 깔끔하게 포기하고 차려놓은 것만 맛있게 먹기로 합니다. "“It needs only a good bottle of wine for a roast chicken to be transformed into a banquet. 로스트 치킨 한 마리를 풍성한 연회로 바꾸기 위한 것은 좋은 와인 한 병 뿐이다"라는 제럴드 애셔의 말처럼 와인도 한 잔 곁틀이니까 좋네요. 다만 크리스마스 케이크용으로 작년에 럼주에 절여둔 과일들이 냉장고에서 비명을 지릅니다. 내년에는 사이드 디쉬와 식기, 장식에도 신경써서 제대로 크리스마스 만찬을 차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드네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Nitr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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