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 피습직후 가브리엘에 의해 대천사로 각성과 동시에 빛나 관련 기억들은 사라짐, 물론 빛나는 상처회복, 대천사 다온은 마법을 쓰면서 사탄을 소멸시키고 정태규 무기징역, 4년이 지나 로스쿨(주말수학) 졸업후 변호사로 이직한 다온,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다 옆에 앉은 아롱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는데 그걸 빛나가 옆에서 지켜봄 아롱은 다온이 나가자 빛나에게 자신의 손가락의 반지를 끼워줌, 빛나는 가브리엘에게 사탄도 소멸되었으니 관련 기억들을 복구시켜달라고 함, 가브리엘은 다온의 집 근처 다온이 자주가는 공중목욕탕 직원으로 변신해 욕조 옆 사우나 안에 빛나 관련 기억들을 복구시킬테니 다음날 출입구 안 즉 계산대 앞 의자에 앉아서 다온이 올 시간에 맞춰 다온을 기다리라고 함, 다음날 다온이 퇴근과 동시에 공중목욕탕에 도착, 대기용 의자에 앉은 빛나는 다온을 봤지만 다온은 시선 한번 안줌, 욕조에서 사우나로 들어간 다온은 기억을 되찾고 샤워를 끝낸후 다시 옷입고 빛나를 쳐다본 후 공중목욕탕 밖으로 나가서 가만히 서 있을때 빛나가 다온에게 다가오자 빛나를 부르며 안아줌 그와 함께 반지를 아롱에게 줘서 미안하다는건 그리고 대천사로 승격됬다는건 덤, 둘의 결혼으로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