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자꾸 카페를 왜 동업했냐

사귄 지 얼마나 됐다고 가게까지 차려주냐

아무리 마약을 했어도 맨 정신인 순간도 있었을 텐데 

가족 생각은 안 했냐

자꾸 그러는데

마약을 설령 안 했어도

여자가 남자한테 영혼까지 팔 정도로 빠지면 애초에 이성적 판단 자체가 안 돼

가게가 아니라 집문서 들고와서 보증이라도 서달라 그래도 서주고도 남아 ㅋㅋㅋ

그러니 상대가 마약을 권하는 순간에도 그게 나쁘다 아니다 자신이 판단 자체를 이성적으로 하지 않아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의 의사가 더 중요하고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그것을 따르고 싶어하지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정상적인 사고회로를 돌리는 우리들은 남자한테 홀려서 마약까지 손을 댄 여자의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는 게 당연함

너네 뉴스에 자주 보도되는 헤어진 전남친 또는 현남친이 여친 두들겨 패거나 칼로 찔러서 죽이는 데이트 폭력 사건 많이 봤지?

그건 어디 정상적인 시각으로 이해가 되는 일들이냐? ㅋㅋㅋ

당연히 여자한테 집착하고 정신이 나간 미친놈들이 이성적인 판단이 안 되니까 그런 짓거리를 하는 거야

남자나 여자나 상대에게 너무 빠져서 과도하게 의지하거나 집착하는 순간부터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고 비정상적인 무언가를 저지르게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