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걸즈 앤 판처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걸즈 앤 판처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풋크림 바르는. manhwa 갸앍갸앍
- 안철수 대선출마 시사 ㅇㅇ
- 위닝 티켓 2주기 추모 여행기(스압) WinningTicket
- 일본 온천에 문신한 사람이 못 들어가는 이유 ㅇㅇ
- 오늘자 대메갓 멀티 어시 MLS 개막전...gif 메호대전종결2
-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교과서 점순이.jpg ㅇㅇ
- 우크라이나가 결국 버려진 진짜 이유 배터리형
- 요즘 인스타에 중독된 한녀들 충격 실체.jpg ㅇㅇ
- 캐나다에서 유행중이라는 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인디언
- 훌쩍훌쩍 버튜버 보다가 걸려버린 남편.JPG ㅇㅇ
- EPL이 되어가는 K-POP 시장 대한민국인디언
- 고경표가 한강 수영장 시즌권 끊어 수영하는 이유 수영장에서 살풀이ㅋㅋㅋㅋ ㅇㅇ
- 싱글벙글 현대 스웨덴 왕자, 공주들이 소유한 지역들...jpg ㅇㅇ
- 아내가 어디선가 돈을 벌어왔다 또또장금이
- 오늘자 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 경기 직관하러 온 유명한 셀럽들 leomessi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 [2탄]
- 관련게시물 :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주의> : 본글은 딸피들을 위한 고전 문학 글이므로 불편하신 젊은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옛날엔 어딜가든 동네 백화점이나 서점에 가면 꼭 있었던 '이 가게'"게임 CD 매장"게임CD 매장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후반까지 특히 남성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게임CD를 파는 매장이다.게임CD, 영화CD, 교육용CD, 주얼CD, 게임잡지 등 다양한 장르의 CD들과 게임관련 서적들을 팔았던 곳이고백화점, 문방구, 서점, 전자상가 등 판매처가 다양했으며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누구나 이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뛰는 흥분을 느껴보곤 했을 것이다.요즘 같은 날에는 인터넷에서 온라인 게임을 빠르게 다운받아 즐길 수 있지만이때는 모뎀/ADSL 시절 인터넷 속도가 워낙 느려 게임을 구하거나 다운 받기 힘들었으며집전화로 발신을 하거나 수신이 오면 인터넷이 끊기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그래서 CD롬에 CD만 넣으면 설치후 실행까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던 게임CD를 너도나도 구매하기 시작했다그시절 어렸던 우리들은 게임CD를 무척 가지고 싶었으나 돈이 없는 학생시절이었다.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질 수 없었는데..시험을 잘봤을때, 생일일때, 착한일 했을때, 아빠 월급날 등 특별한 날일때만 어른들을 통해서 구매 할 수 있었다게임CD를 사러 갈때는 보통 백화점이나 서점, 전자상가에 갔었다이당시만 해도 사람들한테 무척 인기가 많았었기 때문에 백화점에는 아예 한층이 게임 전문 매장으로 꾸며놓은 경우도 있었고특히 주말만 되면 게임CD 매장은 언제나 인산인해였다심지어 서점에서도 게임잡지와 함께 게임CD를 함께 팔기도 했었다(※ 게임잡지를 사면 부록 CD는 덤!)매장에 들어서면 수많은 게임CD들로 인해 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밀봉된 새비닐 같은 특유의 냄새들이 사람들을 반겨주었다.많이 살 수 는 없었기에 제한된 갯수내로 앞면 게임 표지와 뒷면 게임 스크린샷 사진들을 돌려보며 신중히 골라야 했다게임 CD 하나 고르는데 정말 시간가는줄 몰랐다여자친구 옷 고를때 정말 지루하고 기다리기 힘들다고 하는데어릴적 내 부모님들은 내가 CD를 한참 고르고 있었을때 이런 기분이셨을까....?드디어 구매할 게임CD를 결정하고 계산하고 나오는 길.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뜯기 위해서게임 CD는 무조건 내가 직접 들고 간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내 입가에 미소만 한가득.비록 하나밖에 사지못해 아쉽지만다음에 게임매장에 또 가게되면 그때는 반드시 에뮬게임 CD를 꼭 사리라 다짐한다집으로 돌아와 시디롬에 CD를 넣고 돌렸을때 그 웨엥~돌아가는 시끄러운 소리와 책상까지 느껴지는 진동음..게임이 설치되는 동안 게임 설명서를 상세히 필독하고 게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그렇게 게임 설치가 완료되고 실행될때 다시한번 설레는 흥분을 느낀다.우리는 이런 시대에 살았었다시간이 흐르고 초고속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크게 활성화 되기 시작하더니오락실을 대체하여 PC방이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고게임CD가 아닌 온라인 게임들이 많은 인기를 차지하게 되었다시대의 흐름에 따라 게임CD도 점점 쇠퇴하기 시작하였다가장 큰 원인으로는 불법복제 CD들이 판을 치기 시작하면서 패키지 게임CD 시장이 빠르게 몰락하기 시작하였다그리고 다양한 게임 및 프로그램을 불법적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와레즈의 등장도 망함의 한몫이 되기도 했다. CD가 잘 팔리지 않자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게임CD 4개 만원이라는 떨이를 하기도 했다그렇게 시장 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게임CD는 결국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되었고오늘날 PC 게임 CD를 파는곳은 영영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때를 회상하며..[그당시 용산 전자상가 게임CD 매장 - 동영상]그럼..1탄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02820
작성자 : 바람_월드고정닉
싱글벙글 소름돋는 고전 명작 서적들의 명언 ㄷㄷ…txt
무한한 창공에 떠 있는 거대한 암석과 강철의 성. 그것이 이 세계의 전부다. 프란츠 카프카, 『성』청춘이란 거짓이며 또한 악이다. 청춘을 구가하는 자들은 항상 자기 자신과 주위를 기만한다.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산타클로스를 언제까지 믿었는가 하는 이야기는 실없는 잡담거리도 안 될 정도로 시시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내가 언제까지 산타와 같은 상상 속의 빨간 옷 할아버지를 믿고 있었냐면, 확신을 갖고 말하건대 처음부터 믿거나 따위 하지 않았다. 귄터 그라스, 『양철북』돼지에게 인권을 주지 않는다 하여 인간의 도리에 어긋났다 비난받는 나라는 없다. 따라서, 말이 다른 누군가를, 피부색이 다른 누군가를, 조상이 다른 누군가를 인간의 모습을 한 돼지라고 정의했다면, 그자들을 억압하거나 박해하거나 학살하는 일도, 인륜을 해치는 잘못은 아니다.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모토스 우라노는 책을 좋아한다. 심리학, 종교, 역사, 지리, 교육학, 민속학, 수학, 물리, 지구과학, 화학, 생물학, 예술, 체육, 언어, 전설....... 인류의 지식을 가득 담은 책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 이 마을에서는 잘 익은 보리이삭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늑대가 달린다"고 말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광경이 보리밭 속을 늑대가 달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에밀리 브론테,『폭풍의 언덕』미리 말해두지만, 이건 환각이다.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사토 카즈마 씨. 사후 세계에 온 걸 환영해요. 당신은 방금 불행하게도 숨을 거뒀어요. 짧은 인생이었지만, 당신의 인생은 끝을 맞이하고 만 거죠." 새하얀 방 안에서, 나는 느닷없이 그런 말을 들었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암 병동』"―에에이! 제기랄! 제기랄! 아―, 진짜 빌어먹을―. 정말 불행합니다―!!" 스스로도 변태 같은 고함소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카미조 토우마는 엄청난 속도로 달아나는 발걸음을 멈추려고 하지 않았다.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작성자 : Sacrifice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