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 듀랑고 신작 프로젝트DX와 바람의나라2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슈퍼 바이브, 프로젝트 오버킬, 카잔, 환세취호전 온라인, 아크 레이더스, 던전 앤 파이터: 아라드 등 총 8종의 영상이 공개됐다.
넥슨은 30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오피셜 트레일러와 낙원: LAST PARADISE 알파게임 영상을 올리면서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시간 바람의 나라2 등 총 8종의 지스타 출전작들의 영상을 폭풍 업로드했다.
대부분 굵직굵직한 타이틀이지만 바람의나라2가 특히 관심을 끈다. 오후 8시 기준 실제 조회수도 바람의나라2가 6.8만회로 가장 많다. 이어 프로젝트DX, 던전 앤 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오버킬이 2만대고, 나머지는 6~8천대로 비슷하다.
30일 넥슨 채널에 올라온 영상
30일 넥슨 채널에 올라온 영상
바람의나라2 소개 영상에서는 바람의나라2는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한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다. 기존 바람의나라가 지닌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을 발전시킨 2D도트와, 3D환경 모델링이 조화된 2.5D 그래픽과 함께 옛 향수와 새로운 바람의 세상을 느껴보라고 설명되어 있다.
영상에서는 도토리가 하나 떨어져 있는 풍경이 연출되고, 봄여름가을겨울 등 계절의 변화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도토리가 톡 떨어지면서 '바람의나라2'라는 타이틀 명이 그려진다.
이용자들은 "사실상 바람의나라 연2네", "클래식이나 내라", "다중 작업으로 낸다고 한다.", "모바일이면 안 한다", "서든2, 메이플2를 생각해보자" 등의 반응이 달렸다. 이용자들은 모바일보다는 PC 버전을 원했고, 클래식 버전 바람의 나라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바람의나라2 /넥슨
프로젝트DX 영상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듀랑고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공룡들도 나오고 숲 배경이 많다. 뭔가를 개척하는 사람들. 세계관도 비슷한 모양이다. 그런데 갑자기 로프를 타고 이동하고 공룡들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렇다면 공룡과 싸우는 게임일까?
영상 설명에는 프로젝트DX(Project DX)는 야생의 땅: 듀랑고 IP를 기반으로 넥슨게임즈에서 개발중인 MMORPG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거대 공룡과의 전투를 통해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되어 있다.
누리꾼들은 "우리의 듀랑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K가 보내는 마지막 무전, 모바일버전 엔딩과 같은 거 실화냐...기다린다.", "전편처럼 경제 활동 빡쌔게 만들어서 며칠만 미접속해도 파산 나서 사람들 접고 빈집 넘쳐나고 이러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등 다시 돌아온 듀랑고를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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