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뉴에리두!'…세빛섬에서 펼쳐진 '젠레스 존 제로' 오프라인 행사

게임와이

2024.07.12 22:14:04

조회 220 추천 0 댓글 0

세빛섬에서 진행된 '원신 여름축제'로 이용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 호요버스가 이번에는 '젠레스 존 제로'로 2년 만에 다시금 돌아왔다.

호요버스는 11일 서울 서초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신작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오프라인 행사인 '뉴에리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공개된 '리두 도시 관광 가이드'라는 공지를 통해 일정이 공개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2022년 '원신 여름축제'가 열렸던 장소인 세빛섬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약 4일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렇기에 현장은 게임 내 도시인 뉴에리두를 컨셉으로 간단한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꾸며져 있었다. 우측 오픈이라고 써진 다리를 건너 섬으로 입장하게 되면 방문객들이 남기고 간 여러 그림과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세빛섬 우측 다리로 이동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중간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미리 사진을 찍어두면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SNS에 젠레스 존 제로 세빛섬의 사진을 올리면? / 게임와이 촬영

상어! 엘렌의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천막이 쳐져 있는 중앙의 공간을 볼 수 있는데, 해당 공간에서 예약 시간별 대기가 가능했다. 시간에 맞춰 실내로 입장하게 되면 간단한 굿즈를 얻을 수 있는 미니게임 3종이 준비된 것을 볼 수 있다. 3개의 미니게임 모두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아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니게임을 즐기고 나서 얻은 스탬프들을 통해 추가 굿즈도 얻을 수 있었다. 무대 뒤쪽에 마련된 굿즈 교환존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포토카드 형식의 굿즈를 얻을 수 있는 '로프꾼증 만들기'와 추가적인 굿즈를 얻을 수 있는 '행운의 캡슐 뽑기'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들은 1회만 플레이 가능하며 가격은 각 4,000원과 3,000원이다.

실내에서 3종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이벤트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낮아 쉽게 성공할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이번 젠레스 존 제로 오프라인 행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굿즈가 전시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많은 방문객들이 추가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미니게임까지 플레이하게 되면 '젠레스 존 제로'의 특별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카페돌체와 비어가든을 즐길 수 있다. 음식을 구매하면 캐릭터 띠부씰을 얻을 수 있는데 카페의 음료들은 총 4종에 평균 약 4,500원 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를 보여줬고, 비어가든의 음식들은 식사보다는 간식 쪽에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다.

특히 비어가든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맥주도 주문할 수 있어 주말에 친구들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라면 더욱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느껴졌다.

실내 이벤트장을 나와서 우측으로 이동하면 테마 매장에 방문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테마 카페 입구의 모습 / 게임와이 촬영

날씨가 더웠던 만큼 내부에 많은 대기열이 존재했다 / 게임와이 촬영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음료를 받는데 약 20분 정도 소모됐다 / 게임와이 촬영

음료를 구매해도 띠부씰을 얻을 수 있고, 가격대도 크게 부담스러운 편이 아니다 / 게임와이 촬영

행사장 좌측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비어가든이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메뉴 자체가 식사보다는 간식에 조금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음식을 주문하게 되면 이런식으로 받을 수 있다. 맥주도 함께 주문가능! / 게임와이 촬영

시간에 맞춰 행사장을 돌아다니면 젠레스 존 제로의 코스어들도 만나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내부 무대에서도 코스어들이 준비하고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코스어들이 올라가는 외부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젠레스 존 제로'의 오프라인 행사에 대해 호요버스 관계자는 "'젠레스 존 제로'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궁금함을 가진 분들 또한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이벤트와 시연을 구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방문해주신 이용자 분들이 게임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젠레스 존 제로'의 매력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첫 날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한 모습.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게임와이 촬영

▶ [공략] '젠레스 존 제로' 탐색 미션 [수수께끼] 생존자 구하기 ▶ [리뷰] 호요버스의 3연속 홈런은 가능할까? '젠레스 존 제로'▶ [공략] 젠레스 존 제로, 탐색(조사) 의뢰가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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