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핸즈온] PC에서 즐기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20:18:33
조회 2078 추천 5 댓글 7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5에서 즐길 수 있던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PC로 출시됐다.

소니가 최근 PC에서 PSN 계정 연동을 요구하고 있어 170여개 국가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물론 국내는 PSN 서비스가 되고 있어 이 게임을 구입하는데 문제가 없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4의 마지막 자락에 출시된 소니의 독점작이다. 2020년에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이후 1,000만장 가까이 판매되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사무라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쓰시마섬을 배경으로 하는 이 게임은 소니 산하 서커펀치가 개발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서커펀치의 대표적인 오픈월드 게임 '인퍼머스' 시리즈 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PC로 출시된 이 게임은 완전판인 디렉터스 컷으로 출시됐다. 덕분에 추가 지역 이키섬과 듀얼센스 지원, 그리고 일본어 립싱크와 온라인 멀티 플레이 전설 모드 등이 추가됐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게임와이 촬영


초반부의 전투 장면은 박력이 넘친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주인공 사카이 진.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게임와이 촬영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PC용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의 사양은 이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 4로 출시됐던 게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지 않다. 최소사양은 지포스 GTX 960이며 권장사양은 지포스 RTX 2060이다. PC 이식은 닉시스소프트가 담당했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이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에는 없는 21:9나 32:9, 모니터 3대를 연결한 48:9 같은 화면비까지 지원한다. 엔비디아 DLSS 3, AMD FSR 3.0, 인텔 XeSS 같은 업스케일 기술도 역시 지원한다.

본편은 쓰시마섬을 침략한 몽골군에 맞서는 사무라이 사카이 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스토리를 기반으로 오픈월드로 구현된 쓰시마섬을 탐험하며 몽골군에 점령된 지역을 해방하고 숨겨진 지역을 탐사하는 등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복장과 검술, 스킬 등을 통해 주인공을 성장시키며 진행해야 한다. 오픈월드 게임 답게 섬 곳곳에는 다양한 퀘스트가 존재하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 때로는 적들과의 전투나 적 기지 급습, 잠입, 또는 숨겨진 지역 발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PC 답게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소년 시절의 사카이 진.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디렉터스컷에 추가된 이키섬은 본편과는 달리 주술사와 정예병이라는 적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의 추가로 본편과는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주술사는 병사 뒤에서 주문을 외우는데, 이 주문을 통해 적이 상당히 강력해진다. 덕분에 전투 난이도가 크게 올라간다. 단 주술사 자체의 능력은 매우 낮다. 정예병은 본편의 일반적은 1개의 무기만 사용하는데 비해 정예병은 3개의 무기를 번갈아 사용한다. 일반 병사에 비해 강력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PC에 듀얼센스를 연결하여 플레이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은 출시한지 4년이 지난 게임이지만 지금도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력, 그리고 몰입감 높은 게임을 제공한다. 출시 이후 스팀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자랑하는 게임이니 만큼 오픈월드 게임 팬이라면 꼭 플레이해 보기 바란다. 


감탄하게 되는 멋진 배경.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적의 뒤로 살글 살금 다가가.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적들이 너무 많군.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임와이 촬영



▶ 논란에도 명작은 팔린다는 것을 증명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6963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그려낼 새로운 버서커...이용자 반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99 0
6962 '파판14', PvP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정규 시즌' 개최...예선 참가 접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91 0
6961 대형 신작이 온다..사전등록 4000만 앞둔 '젠레스 존 제로' 7월 4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18 0
6960 '에오스 블랙' 파이널 테스트만 남았다...캐릭터명 선점 서버 추가 증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6 0
6959 회사 이름이 열강 '신지(神地)'...제주도 신지에서 개발중인 열혈강호 신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94 0
6958 이용자 권익 보호 및 공정한 게임 생태계 조성...'확률형 아이템 공략집' 배포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4597 2
6957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9)] 그라비티, 중국 판호 취득 2종으로 모멘텀 기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1 0
6956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⑨] 그라비티, 중국 판호 취득 2종으로 모멘텀 기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79 0
6955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⑧] 위메이드, 사업 쇄신을 위한 '선택과 집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56 0
6954 '로얄 매치' 개발사, '캔디 사가' 제치고 매출 4조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07 0
6953 액토즈, 18살 '라테일' 오프라인생일 잔치 '성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3 0
6952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 'PGS 3', APAC 지역팀 최초 '케르베로스 e스포츠' 우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09 0
6951 [PlayX4] [포토] 콘솔에서 보드게임까지…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PlayX4'의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6 0
6950 넷마블, 금융감독원 지정 재무 공시 우수기업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5 0
6949 NHN, 5년만에 임직원 가족 3,000명 초대...복리후생 '호응'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236 1
6948 '니케' 1.5주년 오프라인 행사, 감동과 재미 다 잡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01 0
6947 대형 IP '귀혼M' 출격 준비 완료...베타테스트 성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6 0
6946 컴투스, QA 채용 연계형 인력 모집에 이어 서포터즈 모집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30 0
6945 역주행 아이콘 '원신', 신규 도전 비경 업데이트...새로운 나라 '나타'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2 0
6944 '명조', 단숨에 구글 매출 순위 8위 등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1 0
6943 [핸즈온] 49만원대 핸드헬드 게임기 '포켓S' 직접 만져 보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1 0
[핸즈온] PC에서 즐기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078 5
6941 서울 고터몰 근처에서 펼쳐진 '검은사막' 5주년 오프라인 잔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06 0
6940 [르포] 1.5주년 추억을 담아...서울 성수동 니케 행사 오픈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68 1
6939 [리뷰] 그래픽은 예쁜데 뭔가 아쉬운….'엘렌타로스 원더링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23 0
6938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패치로 보스 모드와 코스튬 추가 [4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9611 79
6937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보스전 공개…소울라이크 맞나?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65 0
6936 [PLAYX4] "게임 개발 리소스를 그냥 무료로 드립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10 1
6935 한국게임개발자협회(KDGA),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54 0
6934 국내외 서비스 종료 '미르M', 중국 시장 향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6 0
6933 [현장] 은퇴 프로게이머를 위한 기회의 장...OGN. 'Game Not Over'를 통해 돌파구 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01 1
6932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2024' 공개...월드 파이널은 11월 도쿄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41 0
6931 "게임 설치해 드려요~" 넷마블, 게임 체험관 늘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55 0
6930 대세 권은비, 수집형 RPG '캣 판타지' 홍보모델로 발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84 0
6929 스마일게이트, NX3 신작 MMORPG '로드나인' 티저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5 0
6928 [공략] '나혼렙' 육성에 필요한 대세 픽과 주의사항 몰아보기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38 5
6927 '롬(ROM)' 출시 100일...'영지전'을 시작으로 업데이트 쏟아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3 0
6926 "심적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김재철 PD가 말하는 '블랙 클로버' 1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31 0
6925 19년차 모바일 게임인데 역주행↑ㆍ우상향 중인 이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1 0
6924 "후방 주의...차라리 야동 틀기" 대머리 마법소녀 '즈큥도큥'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37 0
6923 별이되어라 1ㆍ2편, 누가 더 많이 많이 벌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3 0
6922 파크라이4, 6,600원↓...파밍 시뮬레이터22 '무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6 0
6921 닥닥? 하이브IM 신작 '던전 스토커즈' 깜짝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40 0
6920 청소년 게임 이용자 30%가 '가족 안부'를 1위로 꼽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47 0
6919 [기고] 슈퍼센트의 신작 게임이 침체된 하이퍼 캐주얼 시장에서 정상에 오른 방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32 0
6918 [PLAYX4][르포] AGF 대비 썰렁했던 플레이엑스포...잔잔한 '활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56 0
6917 [금주의 신작] '명조', 출시와 함께 인기 1위...'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출시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30 3
6916 아스달기·롬(ROM)·뮤 모나크...순위 밀린 MMORPG 3종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20 0
6915 직장으로 컴투스는 어때? 게임 QA 직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98 0
6914 [PLAYX4]슈퍼플래닛·룸식스, '플레이엑스포 2024' 출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