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리뷰] 많은 변화와 발전을 예고한 MMORPG '뮤오리진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1 17:08:34
조회 78 추천 1 댓글 0

웹젠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출시가 가까워졌다.


PC 온라인 게임 초창기 시절에 탄생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뮤' 시리즈의 최신작 '뮤오리진3'는 어떠한 점이 달라지고 발전했을까? 

일단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게임 엔진의 교체다. 지금까지 '뮤오리진'은 유니티 게임엔진을 통해 개발됐다. 하지만 이번 '뮤오리진3'는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개발됐다. 고퀄리티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 중 상당수는 언리얼 엔진 4로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뮤오리진3' 역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면서 전작보다 더욱 고퀄리티 그래픽을 보여준다.


사진=웹젠 제공

 

고퀄리티 그래픽의 오픈월드 MMORPG로 제작된 '뮤오리진3'는 세계적인 유적지와 건물, 사물의 질감과 그림자가 한층 사실적으로 표현됐고 덕분에 게임의 몰입감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오픈월드 게임에 맞게 기존의 쿼터뷰 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시점 전환이 가능하다. 더 이상 전작처럼 쿼터뷰 방식의 시점이 아닌 기존 오픈월드 게임에서 보여주는 자유로운 시점 전환을 통해 한층 생생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한층 세밀하게 구현됐다. 덕분에 다양한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를 만들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스튬 기능으로 날개, 무기, 외형을 변경할 수 있고 염색도 가능하다. 또한 특정 코스튬별 세트 효과도 존재한다. 코스튬마다 능력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코스튬을 얻을수록 캐릭터의 전투력도 높아진다. 


캐릭터 복장, 사진=웹젠


한층 정교해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진=웹젠

 

최초에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기존 게임과 마찬가지로 3가지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공격과 방어를 위주로 하는 근거리 클래스 흑기사, 강력한 주문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흑마법사, 석궁을 사용하여 원거리 공격을 하는 요정이며 클래스마다 서로 다른 액티브 스킬과 특화 스킬이 존재한다. 또한 각 캐릭터는 각종 보석을 통해 장비를 성장시킬 수 있고 장비가 강해지면 외형도 변화된다. 

한편 '뮤오리진3'는 날개 시스템에 비행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뮤' 시리즈도 날개를 통해 근거리를 이동할 수 있지만 '뮤오리진3'는 장소의 구분 없는 자유로운 비행과 원하는 위치에서의 활강이 가능하다. '뮤오리진3'에서는 캐릭터를 견습으로 전직해야 비행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고 날개를 2티어까지 진화시키면 활강 스킬을 통해 비행을 할 수 있다. 물론 날개를 더 높은 등급으로 진화시키면 더욱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고 외형도 더 멋지게 변해간다.

날개 이외에도 '뮤오리진3'에는 다양한 종류의 이동수단이 등장한다. 이동수단은 퀘스트와 이벤트, 상점, 창세록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을 수 있고 탈 것 창고를 통해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강화하면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한 날개, 사진=웹젠


날개를 사용하는 장면, 사진=웹젠


다양한 탈 것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웹젠


'뮤오리진3'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몬스터를 해치우는 악마토벌, 1일 10회 수정을 채집할 수 있는 수정광산, 다른 길드와 경쟁하며 몬스터를 잡는 언더캐슬, 보스전을 즐기는 개인보스, 월드 보스, 황금보스, 몬스터를 해치우고 보석을 얻을 수 있는 악마의 광장, 무한의 탑, 투기장 등, 최종 보스 타락의 천사에 도전하는 블러드 캐슬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길드 콘텐츠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뮤오리진3'를 보다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길드 가입은 필수에 가깝다. 길드 전용 콘텐츠로는 길드 퀴즈, 길드 무도회 , 길드 상점부터 길드원과 파티를 맺거나 길드에 가입해 있으면 게임 도중 각종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뮤오리진3'는 엔진 교체를 통해 더욱 좋아진 그래픽과 MMORPG 본연에 충실한 다양한 콘텐츠와 길드 시스템 등 MMORPG 팬이라면 기대해 봐야 할 게임이 될 것이다.


보스와의 전투, 사진=웹젠


3인 이상 파티를 통해 도전 가능한 칼리마 보스전, 사진=웹젠


황금 보스를 잡아라, 사진=웹젠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742 코스믹 호러 SF RPG 돌먼(Dolmen), 5월 20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234 1
741 [리뷰] 25주년을 맞이한 아틀리에 시리즈 기념작…'소피의 아틀리에 2'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521 4
740 대선 코앞, 'MZ' 표심 잡기...이재명·윤석열 게임산업 공약은?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202 4
739 넷마블, MBX 백서 공개...블록체인 사업 속도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116 1
738 대형 신작들이 몰려온다...반지의 제왕ㆍ아레스ㆍ골든 브로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100 0
737 야구게임부터 수집형RPG까지...눈길 가는 예약 게임 5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151 0
736 포켓몬 완전 신작 '스칼렛&바이올렛' 깜짝 공개 [5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3069 17
735 미소녀 '니케ㆍ앨리스픽션', 전략ㆍMMO '팔라독ㆍ천애명월도'...CBT '담금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157 0
734 카카오게임즈, 대형 신작  MMORPG 공개...'오딘'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149 0
733 스마일게이트 PC방, '로아'ㆍ'테런' 이어 '겟엠' 추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165 0
732 스마일게이트 PC방, '로아'ㆍ'테런' 이어 '겟엠'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106 0
731 크래프톤, ' 배그M' e스포츠 프로팀 창원 지원...22년 e스포츠 계획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939 1
730 '주주가치' 제고 의지 밝힌 NHN, 자회사 상장 '속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68 0
729 코스프레도 나왔다...텐센트표 '승리의여신: 니케' 오프라인 'FTG'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207 3
728 올림플래닛, 파르나스 타워 이전...메타버스 사업 '속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73 0
727 [금주의 신작] 그란투리스모7, P2E '건쉽배틀', 길드워2 확장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81 0
726 '뮤오리진3' 노리아 [히든] 퀘스트 2종 '가루스의 부탁'ㆍ'임시연구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212 0
725 해럴드 미행을 해봤다...'뮤오리진3' [히든] 진실게임 공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1307 0
724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김정주 이사 별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82 1
723 22년에도 소통은 계속... 검은사막 모바일 '4심가득' 방송 성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79 0
722 독점이라는데....NFT '열혈강호' 게임 개발사가 3군데?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3259 0
721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15) - 반다이 남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111 1
720 [리뷰] 전작을 능가하는 오픈월드 게임의 모범작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2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2111 4
719 주인 떠난 넥슨 주가 '상한가 이유는?...SNS 김정주 애도 '물결'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3274 2
718 '던파 모바일'로 돌아본 '로터스'와 '록시'...추억의 스토리 [1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1825 10
717 "공짜 게임이 좋아" 배틀패스보다 '광고 지원 모델' 압도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379 2
716 갤럭시 이용자 뿔났다...게임 성능 반토막 'GOS 사태' 뭐길래? [4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5931 22
714 한국색 더해진 日 서브컬처 RPG '앨리스 픽션' 테스터 모집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528 0
713 中 정부는 '게임 혁신 대회'...판호 막힌 中 게임사는 '대규모 해고' [2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3066 2
712 '큐온'을 두고 벌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크로우즈' 스토리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168 2
711 [공략] 기초부터 이색 상식까지...'뮤오리진3' 알짜 공략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187 2
710 스킬을 써야지...크로우즈(Crow) 거점 점령전 '블러드존' 모드 가이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129 0
709 코믹 묻은 FPS '듀크뉴캠' DNA 최신작 '쉐도우 워리어3' 출시 [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2632 0
708 위메이드, 캐피탈 출신 글로벌 투자 총괄 '허석준' 영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89 1
707 [기고] e스포츠의 지역 연고제의 논란과 과제 [2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1928 3
706 컴투스의 NFT 사업 확장이 위메이드와 다른 점 3가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147 0
705 언리얼 엔진으로 환골탈태한 '뮤오리진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168 0
704 '뮤오리진3' 히든퀘스트 공략-수상한 병사ㆍ실종된 화물ㆍ인자한 마음ㆍ집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2272 0
703 NFT게임 '닌자키우기', '바람:연' 게임사와 만나 메타버스 변신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1 217 0
702 디즈니를 꿈꿨던 넥슨 김정주, 하늘의 별이 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1 437 4
701 오덕 맞춤용 성인 도서 '매도엘프' 펀딩 중...게임도 나올까? [14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17383 75
700 '던파'의 16년 역사와 기록...'던파 모바일', IP 확장의 교두보 될까 [7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5480 12
699 '오마이걸'이라면 못 참지...오마이걸 게임 나온다 [4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5628 23
698 슈팅게임 전성시대 열리나...출시 앞둔 슈팅 게임 '눈길'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359 2
697 [리뷰] 정체성은 '유지'하고 퀄리티는 '살려'서 돌아온 '뮤 오리진3'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211 2
696 해긴 1천 억 투자 유치, 넷마블 MBX...게임업계, 블록체인-메타버스 사업 투자 '지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139 1
695 신규 캐릭터 및 컬래버로 역주행 노리는 게임 5종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297 1
694 '아군인가 적군인가' 아군'사살 50만kill, 실족사 25만 건 '슈퍼피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431 1
693 액토즈소프트, 충무로 사옥 이전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248 1
692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ㆍ 생태계(MBX)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10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