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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2023년 매출 31%↓, 영업이익 75%↓...'블소S(BSS)'등 2종 상반기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8 08:47:13
조회 272 추천 0 댓글 1
엔씨가 2023년 매출 1조 7,798억원, 영업이익 1,373억 원, 당기순이익 2,13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5%, 51% 줄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1,497억 원, 아시아 3,499억 원, 북미•유럽 1,358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445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35%다.


엔씨소프트 2023년 연간 실적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은 매출 4,377억 원, 영업이익은 39억 원, 당기순이익은 252억 원이다. 매출은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3%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7%, 43% 감소했다.


엔씨소프트 2023년 분기별 실적 /게임와이 정리


모바일 게임의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상승한 2,989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의 견조한 매출과 리니지2M, 리니지W의 업데이트 효과가 전분기 대비 성장을 견인했다. PC 게임의 4분기 매출은 923억이다.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의 국내 출시와 함께 리니지2, 길드워2의 매출이 증가했다. 리니지, 아이온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2월 8일자 구글 매출 순위


엔시는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규 IP인 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쉬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배틀크러쉬'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로 개발 중인 엔씨(NC)의 신규 IP다.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Switch), 스팀(Steam),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배틀크러쉬 게임 내 모습 /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BSS는 '블레이드 앤 소울' IP를 사용한 수집형 RPG다. 게임은 '블레이드 앤 소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지만 새로운 주인공과 독자적인 스토리로 진행된다. 호연문에서 수행하던 유설이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이며 마족이 습격하며 멸문한 호연문을 재건시키는 과정에서 여러 캐릭터와 만나며 발생하는 스토리를 다룬다. 60여명의 영웅이 등장할 예정이며 '블레이드 앤 소울'의 인기 캐릭터도 다수 포함된다.


프로젝트 BSS의 게임 내 모습 / 엔씨소프트



▶ 엔씨와 크래프톤을 보는 키움의 다른 시각▶ 엔씨소프트, 'TL' 공성전 내용 담긴 프로듀서의 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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