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엔씨와 카카오게임즈가 '리니지M'과 '오딘'에서 신규 콘츠로 순위 굳히기에 나선다. '리니지M'에서는 클래스 능력치를 향항사는 업데이트로, '오딘'에서는 달달한 사탕을 들고 이용자 몰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22일 '리니지M'의 'Shooting Star: 구원의 활시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는 '리니지M' 대표 클래스(Class, 직업) '요정'을 대폭 상향하는 업데이트다. 성장 지원 상자를 선택한 '요정' 클래스 이용자는 전용 아이템 '빛나는 듀펠게넌의 목걸이 (기간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목걸이 착용 시 원거리 대미지, 원거리 명중 등 능력치가 강화된다.
리니지M,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맨틱 막대사탕 14일 출석 이벤트'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자는 출석일수에 따라 아바타/가호석/ 탈 것/룬 11회 소환권'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7일 차 보상인 '로맨틱 막대 사탕'을 수집할 시 기간 한정으로 수집 효과를 받을 수 있고, 14일 연속 출석하면 '신성의 무기 형상 11회 소환권'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달콤한 롤리팝 교환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필드나 정예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달콤한 롤리팝'을 채집할 수 있고, 이를 '롤리팝 상자'로 교환해 다양한 수집 효과를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아이템을 교환해 '성장 지원 상자', '미지의 결정'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딘'은 '로스크바의 3월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통해 클래스별 스킬 케어 및 필드 난이도 하향으로 메인 퀘스트 진행에 정체된 이용자들을 돕기 위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3월 내 클래스 변경과 서버 이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6단계까지만 존재하던 '공허의 유적'과 '난쟁이 비밀 통로' 정예 던전에 7단계를 더하고 '발할라 대전 시즌2' 업데이트도 예고됐다. '발할라 대전'은 업데이트를 거쳐 새로운 승리 규칙이 추가되고, '뺏고 뺏기는' 요소를 더해 기존보다 전략적인 콘텐츠로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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