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부스만 관람객 1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 관람객이 많이 모여들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지스타 현장을 찾은 게임 이용자들은 오전 9시부터 벡스코 앞 주차장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10시를 전후해서는 주차장이 꽉 들어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18에는 오픈 첫날보다 훨씬 더 많인 인파가 게임쇼를 즐기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새로운 신작들을 들고 국내 게임사가 대거 참가하며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게임 축제인 만큼 활기가 가득한 모습이다.
제1전시장과 2전시장 사이 줄을 서는 관객들 /게임와이 촬영
지스타 현장에서는 곳곳에 인력을 보충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 총 9종의 신작을 들고 참여한 넥슨은 총 56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하여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까지 신작들을 콘솔과 PC, 모바일 디바이스로 선보였다.
또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들이 시연존을 방문해 게임 체험을 마친 유저들과 직접 만나 플레이 소감과 재미요소, 개선안 등을 얘기하며 현장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넥슨 지스타 부스 /넥슨
넥슨 이정헌 대표가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으로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꼽았다. 크래프톤은 12월 2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공포가 중요한 게임인 만큼 '호러 엔지니어링'이라는 독특한 게임 디자인 방식을 개발에 도입했다. 긴장감, 절망감, 분위기, 인간적인 면 등의 요소를 조합하여 이용자에게 잊지 못할 공포를 제공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무대 /크래프톤
한편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를 출품했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됐으며, 코스플레이,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핵심 게임모드인 5:5 대전을 선보이며, '하이프스쿼드'는 최대 60인(20스쿼드)이 동시에 경쟁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스쿼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에서 현재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2'의 신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함용진 PD가 현장 무대에 올라 직접 게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2024년 연내 출시를 목표로, PC와 콘솔 버전으로 개발중인 '아키에이지2'는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 중이며, 원작의 심리스 오픈월드를 더욱 발전시켜 게임 전체에 걸쳐 오픈월드식 콘텐츠 진행이 가능하다. 하우징과 농사 시스템은 '아키에이지2'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며, 보다 높은 수준의 건축과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18일 가디스오더와 디스테라 공동 인터뷰를 진행한다.
주관사인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가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장현국 대표는 "암호화폐에 대한 오해들이 존재하지만 위메이드는 위믹스만의 비전을 믿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DAO & NFT 플랫폼 '나일'과 디파이 서비스 '위믹스파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와 함께, 2023년 위믹스 플레이가 글로벌 오픈 플랫폼으로서 확장하는 해가 될 것임"을 밝혔다. "내년 1분기까지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온보드하고, 궁극적으로 누구든지 자신만의 토크노믹스를 만들 수 있는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라며 위믹스 플레이의 미래를 그렸다.
여기에 "다음 달 정식 출시를 앞둔 '미르M' 글로벌을 통해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하고, 경제적으로 연결되고 플레이적으로 연계되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 G-CON 기조연설 발표
그라비티는 개발 타이틀 및 인디 게임 총 11종의 시연대로 꾸몄으며, 부스 위쪽 대형 LED 화면에서는 출품작 13종에 대한 게임 소개 및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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