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소프트(MirageSoft)가 7월 데브유나이티드게임즈(Devs United Games, DUG)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최민경 대표 단일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최 대표는 새로운 회사 브랜드를 통해 VR게임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오큘러스 플랫폼에 입점한 VR게임 전문회사다. 이번 사명변경 및 단일 대표 체제로 게임회사의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데브유나이티드게임즈 최민경 대표는 "게임 회사라는 정체성을 더 단단히 다지며, 좋은 개발자들이 함께 운영을 하며 국내ㆍ외 VR 게임을 선도해나갈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유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원하는 바를 즉각 반영하며,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여러 콘텐츠를 개발해 향후 VR 게임업계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브유나이티드게임즈(Devs United Games) 최민경 대표, 사진=더그
2016년에 첫 출범한 DUG는 국내 최초 오큘러스 플랫폼에 입점했다. 현재까지 국내 VR 게임 업계 1위, 아시아 1위, 세계 TOP 30위 안에 드는 순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리얼 VR피싱(Real VR Fishing)'이 있다. 이 게임은 액티비티를 즐겨하는 국내ㆍ외 유저들을 위해 실제 낚시 환경을 가장 비슷하게 적용해 낚시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함께 즐기며 게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DUG는 오큘러스 퀘스트 입점 이후 ▲글로벌 Top Selling 카테고리 2위, ▲페이스북 오큘러스 '올해의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포츠·피트니스 게임'을 수상했다. VR 게임 업체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실리콘밸리 투자 유치를 준비했으며, 투자 준비 도중 브랜드의 콘텐츠 및 비전, 맨파워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프트뱅크 측에서 20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UX' 기술 기반의 VR게임은 일반 디스플레이 게임과 다르게 입력장치가 가장 크게 작용하며, 이와 동시에 유저들의 체험도 중요시하게 여겨진다. 직접 경험을 해보지 못하고, 진입장벽이 높다고 판단한 고객들을 위해 메타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람들이 직접 게임을 경험해봄으로써 진입장벽을 낮춰 남녀노소 손쉽게 VR게임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이 게임은 재 북미 환경을 적용한 버전을 출시했으며,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본 외 여러 국가들의 환경을 즐길 수 있는 버전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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