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 및 다운로드 부문에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전 세계 플레이어 지출은 22년 상반기 412억 달러(약 54조 원)에 이르렀으며 , 이는 441억 달러(약 58조 원)에서 Y/Y로 6.6% 감소했습니다. 애플과 구글 모두 지출이 감소했지만 Google의 시장에서 감소가 더 두드러졌다.
이용자들은 22년 상반기 애플 iOS에서 약 256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258억 달러에서 0.8% 감소한 수치다. 구글플레이 에서 플레이어는 같은 기간 156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183억 달러에서 Y/Y로 14.8% 감소한 것이다.
보고서는 "게임 외 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유사하게, 모바일 게임 지출은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한 이후 정상화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역풍 모두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고 풀이했다.
2022년 상반기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 자료=센서타워
상반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두 모바일 게임은 각각 10억 달러 이상의 소비자 지출을 창출했다.
텐센트의 '왕자영요'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M'은 2022년 상반기 모바일 게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왕자영요'는 상반기 14억 달러를, '배틀그라운드M'은 약 11억 달러의 소비자 지출을 창출했다. 보고서는 이런 현상이 텐센트가 연말까지 서부 시장에서 '왕자영요'를 출시할 계획을 알렸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출 3위는 미호요의 '원신'으로, 9억 8,620만 달러의 소비자 지출로 거의 10억 달러(1조 3071억 원)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최근 지난달 누적 지출액이 30억 달러(약 4조 원)를 넘어 섰고, 6개월마다 평균 약 1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캔디크러시사가'와 '로블록스'는 각각 4위와 5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캔디사가는 22년 상반기 약 5억 9,350만 달러의 소비자 지출을 기록했고, 로블록스는 약 5억 7,650만 달러를 창출했다.
2022년 상반기 전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자료=센서타워
플레이어 지출은 상반기에 감소했지만 모바일 게임 설치는 Y/Y 소폭 증가했다. 애플과 구글 합산 모바일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약 281억 건의 다운로드에 도달했으며, 이는 상반기 280억 건에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수치다.
이 성장은 모바일 게임 설치가 전년 동기의 236억에서 239억으로 1.3% 증가한 구글플레이가 주도했다. 반대로, 애플은 약 42억을 기록하여 상반기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 .
'서브웨이 서퍼'는 전년 동기 6위에서 상반기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1위 자리로 도약했다. 최근 미니클립이 개발사인 사이보(Sybo)와 함께 인수한 이 게임은 약 1억 4,870만 설치를 기록했으며 가레나 프리파이어가 1억 4,720만으로 2위에 올랐다.루도킹(Ludo King) 은 8,770만 다운로드로 3위를 차지했다. 로블록스와 캔디 크러시 사가는 각각 약 8,580만 및 8,280만 설치로 4위와 5위였다.
2022년 상반기 전세계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순위, 자료=센서타워
올해 상반기는 성장률이 비교적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센서타워의 5년 시장 예측 에 따르면 소비자 지출은 12%의 복합 연간 성장률로 증가하여 2026년에는 2,330억 달러(약 304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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