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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열전] 마퓨레에 등장한 '완다', 붉은 마녀 '스칼렛 위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25 09:01:35
조회 1704 추천 4 댓글 4
신규 콘텐츠의 출시나 신규 영웅, 챔피언의 출시 혹은 신규 클래스 및 직업군의 출시는 대부분의 모바일/온라인 게임에서 필수적으로 꾸준히 진행하는 업데이트다. 이는 다소 옅어진 인기나 매출의 반등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나아가 세계관의 서사를 재구축하는데 필요한 포인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수집형 RPG나 MMORPG, 혹은 히어로 슈터와 MOBA 장르 등에서 '밸런스 패치'와 함께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며 기대하는 업데이트가 신규 클래스의 출시다. 때문에 '신캐열전'에서는 역주행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게임들의 '최신 신캐'들을 모아서 소개할 예정이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 스칼렛 위치


MCU와 같은 마블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넷마블의 게임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도 영화 개봉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캐릭터인 스칼렛 위치를 공개했다.
익히 영화나 완다 비전 드라마를 통해서 스칼렛 위치의 모습들을 접해왔을 텐데, 이번 마퓨레의 스칼렛 위치 역시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출시됐다.


스칼렛 위치는 강력한 혼돈의 마법으로 신비로운 에너지를 가진 자신의 미스틱 아츠를 사용하여 모든 차원을 보호하는 캐릭터다.

대분 헥스 에너지와 위치 크래프트 계열의 공격하며 혼돈 계열의 너프 스킬을 사용하여 상대하기 까다로운 캐릭터가 될 듯 하다.

◇ 스칼렛 위치의 스토리! 완다비전, 닥터스트레인지2와 다를까?

마퓨레에서 스칼렛 위치는 알 수 없는 목소리의 제안을 받아 비전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하지만 그곳에는 가짜인 환영 비전밖에 없었고 그녀는 이게 가짜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슬퍼하며 그를 처치해야 했다. 그런 스칼렛 위치의 모습을 바라보며 로키는 "진실을 찾으면서도 그걸 바라보는 건 거부하는군"이라며 조롱한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여기까지의 프롤로그 스토리를 훑어보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평행 세계 이론을 기본으로 깔고 있는데, 그런 스토리가 잘 묻어나면서도 내가 스칼렛 위치를 플레이해야 할 목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영화에서는 스칼렛 위치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시피하여 완다 막시모프가 스칼렛 위치로 각성해나가는 과정을 어떻게 표현할까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는데, 드라마를 통해서 이 과정을 상세히 표현한 바 있다. 스워드라는 단체에서 비전의 시체를 입수해 강력한 병기로 만들려는 모습을 보고 격분, 한마을을 점거하는 사태로까지 번지며 진정한 스칼렛 위치의 모습으로 각성하게 된다.

그래서 스칼렛 위치는 다른 세계 즉, 멀티 버스들을 통해서라도 사랑하는 비전과 자신의 쌍둥이 아들들을 되찾으려 한다. 마퓨레의 세계관 또한 컨버전스라는 현상을 통해서 다중 우주들이 세계관 내의 지구를 중심으로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을 겪고 있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중 우주의 개념이 게임 내에 어느 정도 녹아있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여기서 영화와는 차이점을 둔 스토리를 마퓨레는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는 타노스의 손에 의해서 마인드 스톤을 강제로 뽑혀지게 되면서 사망하게 되는데, 마퓨레의 세계관에서는 컨버전스 현상을 막기 위해서 비전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컨버전스 엔진을 만들게 되면서 지구는 위기 속에서 탈출하게 된다.

​이렇게 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스토리를 통해서 스칼렛 위치가 각성하게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스칼렛 위치는 원작 내에서 아주 강력한 캐릭터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영화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인 소서러 슈프림보다 더 강력한 존재로 표현이 되었는데, 코믹스에서도 단 한마디의 말로 전세계의 모든 뮤턴트들을 멸종시키는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따라서 마퓨레에서의 스칼렛 위치 역시 PVP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하는 의견이 있다.

◇ '블랙위도우' 만큼 뽑혔다!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보유한 '스칼렛 위치'

스칼렛 위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해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코스튬도 매력인데, 역시 영화를 보고 온 팬들을 위해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모습을 기준으로 코스튬을 준비해둔 모습도 인상적이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투구 코스튬 종류에 따라 다른 외모를 보여주는데, 코믹스 버전의 스칼렛 위치와 MCU 버전의 스칼렛 위치, 마퓨레 특유의 스칼렛 위치를 모두 확인해볼 수 있다.

마퓨레는 마블의 IP를 사용하는 만큼 성별의 설정이나 외모, 체형 등의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인 외모가 수려하게 뽑혔다. 코스튬에 있어선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마퓨레의 모든 코스튬의 전통이라고 보면 무난하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게임치고 얼굴 묘사가 상당히 디테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스킬 이펙트의 경우 MCU와 같이 붉은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며 화려함을 더했다. 전반적인 스킬 구성 자체는 닥터스트레인지나 스톰과 같은 메이지형 캐릭터들과 비슷하지만 콘셉트는 뮤턴트 완다를 떠올리게 할 만큼 잘 구성됐고 스타로드와 같은 다단히트는 아니지만 한방 한방의 타격감을 잘 묘사했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 '스칼렛 위치'의 스킬 셋은?

이번 마퓨레에의 스칼렛 위치 스킬 콘셉트는 세 가지다. 헥스 에너지, 위치 크래프트, 혼돈 이 3가지가 스칼렛 위치의 공개된 스킬 콘셉트들이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먼저 헥스 에너지는 영화에서도 자주 보이듯이 염동력을 이용하여 대상을 제압하거나 물체를 던져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고 위치 크래프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법적 능력들을 활용하여 아군에게 버프를 주거나 분신을 생성하는 방식의 스킬들이다.

마지막으로 혼돈은 완다 막시모프가 영화에서 첫 등장했을 때 보여주었던 기술로 상대의 정신에 큰 혼란을 부여하는 등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디버프계열의 스킬이다.

​개발자 노트에 공개된 바로는 PVP에 특화된 영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니 PVP를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반드시 키워봐야 할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서 스칼렛 위치는 RPG의 마법사처럼 강력한 범위 공격 스킬들을 다수 보유했다. 옵션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헥스 에너지와 혼돈 마법을 통해 적들에게 침묵, 혼란, 저주, 불안정과 같은 디버프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전투 스타일을 가진다. 더불어 아군에게는 유리한 버프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팀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궁극기는 역시 마도서 다크홀드를 소환하여 강력한 지속 피해를 준다. 다크홀드 소환과 동시에 자신의 기존 스킬들을 강화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다. 쉴 새 없이 공격하며 경직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을 정신 못 차리게 만들 수 있다.

'스칼렛 위치'는 영화 닥터스트레인지2의 개봉에 맞춰 출시한 신캐인 만큼 완다의 느낌을 짙게 받을 수 있는 수려한 캐릭터로 출시됐다.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수려한 외모, 재미에 더불어 괜찮은 스토리를 갖추고 출시됐으나 캐릭터 자체의 밸런스의 경우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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