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박재형 기자] 지난 15일, 킬링 플로어 프렌차이즈가 출시된 지 15주년을 맞았다. 이와 함께 1편과 2편 모두 큰 할인을 시작했고 그중 킬링 플로어 2는 역대 최대 할인율을 기록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킬링 플로어 2는 지난 2016년에 정식 출시되어 올해로 8년 차인 만큼 할인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전 최대 할인율은 80%였다. 하지만 이번 15주년 기념으로 할인율이 95%까지 상승하며 17일부터 게임 본편을 1,600원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기간 무료 플레이도 제공중이다.
게임은 군에서 복제 실험 실패로 생겨난 실험체 제드(ZED)가 탈출하며 혼란에 빠진 영국 배경의 생존 FPS다. 1편 시점보다 사건이 확대되어 제드는 유럽 곳곳으로 퍼져 나가게 되고 플레이어가 제드를 처리하며 살아남아야 한다.
할인이 시작된 이후 유저 평가는 ‘복합적’을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DLC가 포함된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했음에도 DLC 콘텐츠가 연결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된다는 의견도 있다. 킬링 플로어 2의 할인은 오는 24일까지며, DLC를 포함한 에디션 또한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외에는 15% 할인 중인 발더스 게이트 3가 2위로 상승했으며, 폴아웃 76이 8위에 올랐다. 70% 할인 중인 스텔라리스 또한 9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신규 콘텐츠 애쉬 랜드를 업데이트한 발하임이 8만 1,728으로19위에 올랐다. 발더스 게이트 3는 할인에 힘입어 10만 2,455명으로 증가해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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