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핵앤슬래시부터 서브컬처까지.” 다양한 장르의 대형 신작들 잇따라 출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7 14:53:52
조회 1202 추천 0 댓글 9
한동안 잠잠했던 게임 시장에 새로운 신작들의 출격 예고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한국 게임 시장을 트랜드를 이끌었던 게임의 글로벌 도전 작부터 서브컬처 시장의 본가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먼저 진가를 입증받은 작품. 그리고 한국 핵앤슬래시 장르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신작까지 장르와 특성이 다른 독특한 작품들이 연달아 출시를 앞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오는 11월 4일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W’다. 리니지의 정식 타이틀을 이어받은 '리니지'는 국내 시장에 주력했던 이전과 달리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 중인 작품으로, PC, 모바일 그리고 콘솔에 이르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실제로 '리니지W'는 오는 11월 4일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 등 글로벌 12개국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모든 플랫폼에서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다국가 멀티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하는 MMORPG(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 장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를 통해 같은 국가의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서버가 아닌 하나의 서버에서 여러 나라의 이용자들이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국가 간 가속 망을 적용하여 빠른 속도와 안정적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최상위 서버 기술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원작에서 표현하기 어려웠던 인물과 세계의 디테일을 담아냈으며, 원작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는 등 리니지가 가진 핵심 콘텐츠를 새로운 무대에서 그려낸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리니지W'는 지난 8월 19일 사전예약에 돌입한 이후 두 달 만에 사전예약 1,300만 명을 달성하여 MMORPG 장르 작품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9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중이다.



넥슨의 2021년 두 번째 신작 ‘블루 아카이브’도 11월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모에론’의 창시자로 불리며, 서브컬쳐 시장에 수년간 몸담아온 MX 스튜디오의 김용하 PD가 개발을 총괄한 이 게임은 일본 시장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블루 아카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학원물과 밀리터리 요소가 합쳐진 독특한 세계관이다. 게임 내 캐릭터는 모두 선생님(이용자)의 제자로 등장하며, 다양한 컨셉의 미소녀들이 학원이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수준 높은 ‘라이브 2D’ 그래픽으로 등장해 매력을 뽐낸다.



이러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월 서브컬처 장르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당당히 진출하여 일본 iOS 매출 2위,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의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여기에 한국 사전예약 시행 하루 만에 참가자 5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최근 100만 명 돌파를 신고하는 등 국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어 향후 게임 시장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새로운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라인게임즈의 신작 ‘언디셈버’ 역시 하반기 출시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디아블로 시리즈로 대표되는 핵앤슬래시 장르로 출시된 이 게임은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해 장비를 파밍하고, 이 장비에 따라 캐릭터의 직업이 변경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내세운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된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이 게임은 수백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전투마다 캐릭터의 장단점을 조절하는 등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맵을 탐험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언디셈버’의 ‘언박싱 테스트’를 모바일(안드로이드 OS)과 PC(FLOOR) 등 멀티플랫폼으로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별도의 모객 등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아시아 등에서 많은 이용자가 몰렸으며, PvP 콘텐츠인 '영광의 성전'과 '보스 레이드' 등의 대규모 콘텐츠가 호평을 받으며, 정식 서비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출시 임박한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W’ 주목해야 할 변화는?▶ 과금 줄인 리니지 '리니지W', 11월 2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엔씨, '리니지W'로 기술력 과시.. '멀티 플랫폼 실시간 집단 전투 구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710 [리뷰] RTS 부활을 외치다! 16년 만에 돌아온 에이지오브엠파이어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86 0
709 [한주의 게임소식] 폭풍 전야 속 중국 상승세 두드러진 게임 시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68 0
708 엔픽셀, 장애인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9개 획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65 0
707 '리니지W', 글로벌 시장 어디서 주목받을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60 0
706 불편함을 공감하자. 더팀엔터테인먼트, VR 게임 콘텐츠 ‘유니버설디자인 신호등 체험’ 전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62 0
705 바람의나라: 연, ‘3차 승급’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52 0
704 ‘월탱 블리츠’, 폴란드 중전차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51 0
703 '아이언 하베스트 1920 +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 2022년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56 0
702 '에픽세븐'과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격 콜라보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1142 7
701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11월 10일에 북미 진출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56 0
700 엔씨소프트, '리니지W' 인게임 영상 공개..'초대합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78 0
699 4강 앞둔 2021 롤드컵 "Again 2016 재현하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74 0
698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KOF 98 콜라보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56 0
697 MS 날개 단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시즌4로 비상하나? [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1112 6
696 스타오션 시리즈의 최신판 '스타오션 더 드라이브 포스' 발매 결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57 0
695 [인터뷰] '디아블로 이모탈'에 강령술사 합류 "한국 테스트 의견에 큰 기대" [1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1155 0
694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신규 레이드 등 대전장 2차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64 0
693 웹젠, 'R2M'에 신규 서버와 각인 시스템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52 0
692 아티팩트, “‘펜타몬 리그’로 머지류와 방치형이 결합한 새로운 재미 전할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55 0
691 슈로대 30년 주년 기념작 '슈퍼로봇대전 30' 정식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56 0
690 공존을 말하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뭐가 달라졌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62 0
689 대형 e스포츠 시동 거는 발로란트 "라이엇의 대표 IP로 자리 잡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66 0
688 블리자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 눈송이 던전 악몽편 오늘 다시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109 0
687 데스티니 차일드, 5주년 기념 OST 발매..대형 업데이트 추가 [4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2080 3
686 "할로윈을 집에서 즐기는 당신을 위해~" 넥슨, 게임 10종 이색 이벤트 공개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1157 1
685 로한M, 심연 등급 장비 포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59 0
684 5주년 맞이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등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71 0
683 아이언소스, 수익률 향상을 위한 '미디어에이션 커스텀 어댑터'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43 0
682 '포트나이트'에서 즐기는 영화제 '쇼트나이트의 악몽'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44 0
681 글로벌 역량 강화. 카카오게임즈 경영 체제 개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45 0
680 '피구왕통키M', 대만 앱스토어 인기 1위 달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58 0
679 [리뷰] 엠게임의 새로운 도전. 전략과 RPG를 결합시킨 ‘이모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64 0
678 미소녀 게임에 진심인 넥슨, 이번엔 '블루 아카이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87 0
677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캐릭터 영혼술사 펠트라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60 0
676 '미르4', 갤럭시 스토어 베스트 MMORPG로 선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72 0
675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유물 시스템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6 0
“핵앤슬래시부터 서브컬처까지.” 다양한 장르의 대형 신작들 잇따라 출격 [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1202 0
673 월탱, 할로윈 특별 이벤트 '미르니: 희망' 작전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1 0
672 카운터사이드, ‘호라이즌 파이낸스’ 후속 콘텐츠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7 0
671 라인게임즈 ‘스매시 레전드’, 할로윈 시즌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49 0
670 카카오게임즈, 새로운 생존 게임 '디스테라' 2차 베타 테스터 모집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1062 0
669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동시 접속자 100만 명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56 0
668 EA '피파22', 하루에 8900만 경기 열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58 0
667 출시 임박한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W’ 주목해야 할 변화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64 0
666 엔픽셀 '그랑사가', 명품 사운드로 일본 게이머 '귀'까지 훔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67 0
665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22번째 신규 클래스 ‘세이지’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69 0
664 베스파, '킹스레이드' 신규 영웅 합류 및 킹스레이드2 프롤로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61 0
663 'Xbox 20주년' 맞는 MS, 연말까지 대형 신작 연달아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59 0
662 [리뷰] 제법 할만한데? '소울워커' IP의 재발견, '소울워커 러쉬' CBT [3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1775 3
661 아이언소스,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비달고’ 인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44 0
뉴스 [포토] 변우석, 심쿵 눈맞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