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링 VR 시리즈로 VR 시장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브래니가 신작 '쿠링 원더랜드 VR 레드퀸스 블랙매직'을 금일(14일) 스팀 얼리액세스로 출시했다.
브래니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VR 콘텐츠를 목표로 4년 여간 개발한 쿠링 원더랜드 시리즈는 인기 고전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배경으로, 나쁜 붉은 여왕의 마법에 걸려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투링과 앨리스를 구출하기 위함 모험을 담은 VR 게임 시리즈다.
전작 '메카디노의 습격'과 '하트캐슬크러쉬'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쿠링 원더랜드 VR 레드퀸스 블랙매직'은 나쁜 붉은 여왕의 마법에 걸려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투링을 구출하기 위해 더 강력해진 쿠링과 함께 카드병사와 붉은 여왕의 마법에 맞서 12개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원작 소설의 12개 챕터 중 가상 현실 속에서만 겪을 수 있는 각각 다른 경험을 결합해 미니 게임 형태로 제작했다. 중간에 있는 동화책을 읽는 듯한 스토리텔링은 어릴 적 읽던 동화책에 직접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
게임에 들어가면 쿠링원더랜드의 시그니처인 물방울의 방에 쿠링이 나타나 골든 건으로 비눗방울을 발사해 원더랜드를 소형화한 테이블 위에 12개의 미니게임을 생성한다. 각 미니게임에 컨트롤러를 대면 게임 미리보기가 있어 게임의 장르를 파악하고 플레이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에 있는 대부분의 물체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2개의 미니 게임 중 '쁘띠피그와 후춧가루'는 플레이 방법이 가장 쉽고 간단해 플레이어가 처음 시작하는 게임으로 적합하다. 이 게임은 양손의 후춧가루와 깃털로 돼지의 코를 간지럽혀 재채기를 유도해 적을 공격하는 게임이다. 객체와 생동감 있는 인터렉션이 가능했으며, 웅장함에 대한 시각적 경험도 극대화 시킨 미니 게임이었다.
'꿈속의 하트캐슬'에서는 자유롭게 성벽을 타고 줄을 타며 열기구를 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어른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못 올라가도록 항상 감시를 해야 하지만, 이 곳에서는 울창한 숲과 웅장한 성, 동화 같은 배경이 펼쳐지면서 가상 현실의 장점과 매력을 부각시킨다.
'가짜 거북이의 마법 방패'는 순간 반응 능력과 반사 능력, 순간 집중력, 단기 기억력과 동체 시력을 키워주는 게임이다. 날아오는 화살의 색에 맞는 방패로 막고, 폭탄이 날라오면 방패를 겹쳐서 튕겨 낼 수 있다. 화살 혹은 폭탄이 어떤 순서로 날아오는지 기억하고 그에 반응하며 막아 내야 한다. 게임 길이가 2분 내외이기 때문에 장시간 집중으로 인한 피로도 없고 막기 성공 혹은 실패 시 나타나는 화려한 이펙트 덕분에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투링이 타르트를 훔쳤지?', '그건 쿠링이 발명한 쿠로보야', '거울 나라의 칼', '험프티 덤프티', '엉망진창 티파티', '살아있는 꽃의 정원', '바닷가재 카드리유', '쿠링의 기나긴 경주', '쿠로보와 투로보'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원거리에서 다가오는 객체를 통한 공간감, 높은 곳에서 바닥을 내려다보는 체험, 컨트롤러의 정교한 조작을 통한 현장감 체험, 로봇 탑승 경험 및 위아래 포지션 트래킹 등이 가상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많은 VR 게임들이 멀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브래니는 멀미저감기술을 사용하고, 2,500명 이상의 글로벌 6개국 어린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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