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계속 생각나니까 추억이다. 블소 네오, 귀혼M 귀환에 환호하는 이용자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3 15:14:48
조회 59 추천 0 댓글 0
근 몇 년간 리니지M 등 예전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온라인 게임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부활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용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 원작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옮겼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나, 높은 과금 유도가 더해지면서, 추억팔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이런 부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과거 추억을 되살리는 게임들이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리니지M 등 리니지 시리즈들은 여전히 구글 매출 10위 안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른 게임사들의 신작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중이다.

과거의 즐거웠던 추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으며, 과거보다 레벨업이나 조작 등 편의성을 강화한 덕분에 힘들었던 과정은 축소되고, 즐거웠던 부분은 예전보다 더 빠르게 느낄 수 있어, 비판하는 이들만큼이나, 호응하는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블소 네오



최근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블소 네오도 추억 소환 성공 사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출시 전에는 또 뻔한 게임이 나왔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반응이 폭발적이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레이드&소울의 클래식 서버 ‘블소 네오’가 출시되면서, 기존 블레이드&소울과 합산한 게임 이용시간이 기존의 4배로 증가하고, 순위도 14위까지 오르면서 TOP10 진입을 앞두고 있다.

‘블소 네오’는 블레이드&소울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거거붕, 염화대성, 포화란까지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서버로, 엔씨소프트가 인식 개선을 위해 게임 내 재화인 ‘금’을 활용한 BM을 선보여, 정액요금제로 서비스되던 당시와 마찬가지로 확률형 아이템 부담이 없는 것이 호평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귀혼M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등 장수 게임 이미지가 강한 엠게임도 신작 귀혼M의 출시를 예고해 사전예약 1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귀혼M은 과거 메이플스토리 대항마로 불렸던 귀혼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옮기고, 모바일 환경에 맞춰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미와는 별개로 치를 떨게 만드는 과도한 노가다로 유명했던 레벨업 과정을 편하게 만들어서, 테스트 때 원작팬들에게서 예전보다 훨씬 즐기기 편해졌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바일MMORPG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기는 하나, 횡스크롤 형식의 모바일MMORPG는 흔치 않으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듯, 추억을 되살리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추억을 핑계로 과도한 과금 유도만 하는 게임들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실망하는 것이지, 과거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 다시 돌아오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콘솔 쪽에서도 추억의 게임을 부활시키는 리메이크 게임들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추억이라는 키워드의 강력한 마케팅 효과는 언제나 통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기대에 걸맞게 제대로 추억을 되살려주는 게임들이 많아지길 기대해본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엔씨소프트 TL,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 진행.. 잭 펌킨을 공략하라▶ 추억 소환으로 100만 확보한 ‘귀혼M’, 엠게임에 날개 달아줄까?▶ 추억이 사전예약을 부른다. 엠게임 ‘귀혼M’ 사전예약 100만 돌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3589 ‘V4’, 서비스 5주년 기념 신규 클래스 ‘버서커’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57 0
13588 4분기 실적 반전 이끌까? 중국 검은사막 인기 1위로 순조로운 출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64 0
13587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 “e스포츠는 중국 ‘명령’ 따르게 될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66 0
13586 넥슨 ‘던파 모바일’, 신규 시나리오 던전 ‘흑룡 해적 선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61 0
13585 “‘가챠 천장’ 등 5개의 특허 침해했다” 세가, 메멘토모리 개발사에 소송 제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62 0
13584 ‘새로운 부모 계정’, 로블록스 새로운 아동 보호 정책 도입 예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187 1
13583 유비소프트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개발팀 해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62 0
13582 하이브IM, '아키텍트' 앞세운 지스타2024 조감도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64 0
13581 웹젠, 성남 청소년 개발 아이디어 경연대회 11월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43 0
13580 엔씨소프트 리니지2, '프로젝트 울프' 업데이트 상세정보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4 50 0
13579 ‘프라시아 전기’ 신규 월드 ‘트렌체’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8 0
13578 [동영상] '콘코드'보다 망했다! '언노운9' 동접 285명 기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75 0
13577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에 성장 콘텐츠 ‘함선 전술’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76 0
13576 라테일, ‘악의 침식’ 업데이트 이어 할로윈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72 0
13575 [동아게임백과사전] 최근 10년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72 0
13574 [겜덕연구소] 레트로 게임 매니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다! 덕후 감성 서적들에 주목!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709 5
13573 넥슨의 차세대 서바이벌 MOBA '슈퍼바이브'는 어떤 게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9 0
13572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동료 '[무의 정수] 칼라반'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2 0
13571 넷마블 MMORPG '레이븐2', 신규 클래스 '어쌔신' 등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9 0
13570 코그의 신작 익스트랙션 슈터 ‘리턴 얼라이브’, 스팀 글로벌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7 0
13569 알게 모르게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인공지능(AI)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5 0
13568 [가이드] “헌터는 뭐 집죠? 귀환은 어떻게?” 넥슨 ‘슈퍼바이브’, 이럴 땐 이렇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71 0
13567 [동영상] 롤 대표 개발자 포함 초호화 개발진이 만든 신작, 슈퍼바이브는 어떤 게임일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5 0
계속 생각나니까 추억이다. 블소 네오, 귀혼M 귀환에 환호하는 이용자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9 0
13565 언리얼 마켓플레이스 가고 통합 마켓 '팹(Fab)' 왔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0 0
13564 '2024 포톤게임잼', '데린', '하드 코더스', 'SDHSD' 톱3 시상과 함게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7 0
13563 넷마블 MMORPG '레이븐2', 부어치킨과 컬래버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1 0
13562 넷플릭스 AAA급 게임 개발 스튜디오, 팀 ‘블루’ 폐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1 0
13561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대규모 서버 경쟁 '에테르 탈취전'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1 0
13560 컴투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타이니탄 페스티벌 'DNA'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1 0
13559 엔씨소프트 TL,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 진행.. 잭 펌킨을 공략하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7 0
13558 컴투스플랫폼, AWS(아마존웹서비스) 주최 ‘Games on AWS 2024’ 컨퍼런스 참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7 0
13557 니혼 팔콤 사장, “AI 번역이 미래, 일시적으로 실직자가 생겨도 향후의 사회는 AI의 혜택 누릴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0 0
13556 웹젠, '지스타2024'에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 출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60 0
13555 해긴, 'Games on AWS 2024'서 아마존 베드록 활용한 NPC 개발 강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9 0
13554 블루 아카이브, 신규 스토리 '-ive aLIVE!'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2 0
13553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에스타 롯사'와 '대난투'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5 0
13552 넥슨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 24일 테스트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3 52 0
13551 [동영상]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강민호.. 야구인이 직접 등장한 야구게임 광고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97 0
13550 '드래곤 퀘스트 3 HD-2D 리메이크’(한국어판), 패키지 예약 판매 24일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82 0
13549 [동영상] 고기 굽기 게임의 멀티 버전? 야키니쿠 파티 서바이벌 등장!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153 0
13548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완성도 높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로 출시 연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7 0
13547 [인터뷰] 디스코드 밤샘수다 서버 오너 ‘퍼스트 센스’, “밤새 수다 떨고 놀 수 있는 e스포츠 놀이터 될 것”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1062 0
13546 진짜 콘코드 실패 때문인가! 소니 요즘 왜 이러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84 0
13545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 5000만 돌파...최대 최대 1만 개의 마정석 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84 0
13544 위메이드,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4'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4 0
13543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재미와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겠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68 0
13542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쿠레나이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60 0
13541 [동영상]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71 0
13540 "손흥민은 정글러?" 라이엇, 손흥민 특별 영상 공개 [1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0.22 2638 2
뉴스 '언더커버 하이스쿨' 최고 시청률 9.60%...서강준, 행방불명된 아버지 수첩 손에 넣었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