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이드] 디펜스 킹, 마의 13지역은 이렇게 넘어보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0 16:53:33
조회 249 추천 0 댓글 0
에이펙스 허브의 신작, 디펜스 킹이 지난 28일 출시됐다. 디펜스 킹은 전략적인 트랩(함정)의 재미와 슈팅 액션의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으로, 다양한 재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디펜스 킹



하지만 일각에서는 게임의 난도 상승 곡선이 너무 가팔라 무과금 이용자가 따라가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캐릭터 조각 등 중요한 재화를 수급할 수 있는 ‘대결’의 해금 조건인 ‘13지역 클리어’가 힘들다는 목소리다.

실제로 필자도 해당 구역에서 일정 기간 정체했던 기억이 있어서, 클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간단한 팁을 작성해 봤다.

1. 몬스터들의 약점, 시작 전 ‘도감’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도감




디펜스 킹에서는 스테이지 입장 전 ‘도감’을 확인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용자는 화면 중앙 작게 자리 잡은 ‘도감’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출혈 피해 면역’, ‘전류 피해를 100% 더 받음’ 등 몬스터의 약점과 강점이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기 때문에 해당 스테이지에 맞는 덱을 편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적들이 면역을 가진 함정만 피해 편성해도 반은 간다. (원한다면 다음 스테이지의 적 정보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2. 기지는 바로 무너지지 않는다, 한두 마리는 보내자!



넘어가는 정예 적을 용병들이 잡아주고 있다



스테이지의 완벽 클리어 조건 중 하나로 ‘넥서스(기지) 피해 없음’이 있는 만큼, 일반적으로 플레이를 할 때는 몬스터 한두 마리까지 철저하게 잡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클리어를 우선시한 뒤, 해금되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강해지고 나서 완벽 클리어를 노리는 것이 더 쉬웠다.

기지도 몬스터가 닿는 즉시 파괴되는 것이 아닌 만큼 한두 마리는 그냥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빠져나간 몬스터를 잡기 위해 캐릭터를 움직이는 순간, 다수의 몬스터를 잡고 있던 대미지가 하나의 몬스터에게만 집중되면서 몰리는 물량을 처치하지 못해 상황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정 신경이 쓰인다면 맵 뒷부분 함정이나 용병을 좀 더 강화해 보자. 소수의 몬스터는 함정으로도 충분히 잡는다.

3. 기본 제공 함정을 잘 써먹어 보자!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류벽



스테이지에 진입할 경우 직접 설치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함정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마의 13지역을 기준으로는 ‘전류벽’이 제공된다. 여러 함정을 체험해 보라는 개발사의 의도라고 본다.

이 기본 제공 함정을 적극 이용하면 게임도 한결 쉬워진다. 기본 제공 함정은 게임의 첫 저지선이 되는 앞부분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내면 든든한 대미지가 나온다. ‘전류벽(전류 특성)’에 어울리는 ‘관통의 그림자(얼음 특성 용병)’을 배치하는 식이다.

‘자기장 변화’ 옵션 중 ‘벽면 함정 할인’ 품목을 선택하면 더더욱 좋다. 13지역 처럼 기본 제공 함정이 벽면 함정인 경우에는 처음 제공되는 골드로 함정을 풀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반부를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반대로 기본 제공 함정이 지면 함정이라면 ‘지면 함정 골드’ 옵션을 선택하는 식으로 변화를 줘보자.

4. 힘들다면 광고 보너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골드 광고


캐릭터 체험은 한 번 하면 사라진다.



가장 쉽게 강해지는 방법으로는 광고 보너스를 이용하는 것이 있겠다. 디펜스 킹은 광고를 한 편 보면 선택에 따라 무기, 캐릭터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일정량의 골드를 즉시 제공해 준다. 그중 필자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느낀 건 ‘골드 광고’다.

무기나 캐릭터 체험은 말 그대로 체험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내내 사용할 수 없고 일정 웨이브가 지나면 바로 사라진다. 특히, 캐릭터의 경우에는 한 번 빌리면 해당 캐릭터는 다시 체험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초반에 탄탄한 저지선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광고로 골드를 제공받아 배치한 함정은 웨이브가 지나 보스 웨이브가 되어도 사라지지 않고 빠르게 든든한 저지선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필자가 무기, 캐릭터 둘 다 빌려 플레이했을 때는 13지역 클리어에 실패했지만, 골드를 빌려 함정을 설치한 판에는 무난하게 클리어에 성공했다.

광고 시청에 거부감이 없다면 한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리뷰] ‘뱀서라이크 + 슈팅 + 디펜스’ 맛 좋은 비빔밥 같은 ‘디펜스 킹’▶ [가이드] “7장에서 막혔다면 이렇게!” 가주님들을 위한 호연 팁!▶ 트랩 설치와 슈팅 액션의 만남! 에이펙스 허브 ‘디펜스 킹’ 정식 출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3069 넥슨, 민트로켓 별도 법인 설립.. "개발 속도 높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9 0
13068 RVR 테스트로 기술력 과시한 유비스 ‘제네시스II’. 가능성 보였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77 0
13067 콘코드는 양반이었나? 빛보다 빠른 ‘섭종’ 게임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82 0
13066 1주년 맞은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3 0
13065 [동영상] AI랑 AI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AI 유희왕 대회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70 0
13064 [동영상] 함정 발동! 디펜스 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76 0
13063 일반 서버보다 10배 빠르게. 펄어비스 검은사막 '시즌++'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78 0
13062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16인 레이드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8 0
13061 네오위즈 인기 게임 9종, 풍성한 혜택의 추석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9 0
13060 엠게임 인기 게임 5종, 추석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9 0
13059 크래프톤, 숏폼 드라마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에 투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70 0
13058 웹젠 '용과 전사' 출시 앞서 국내 CBT 13일까지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8 0
13057 [동아 게임 백과사전] E3 밀어내고 세계 최고 게임쇼가 된 게임스컴, 그 역사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0 0
13056 "100만 원 육박" 소니의 야심작 'PS5 프로' 11월 27일 발매 결정 [5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705 3
13055 컴투스홀딩스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 풍성한 추석맞이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3 0
13054 엔씨 리니지M과 PXG가 손 잡은 ‘마스터피스’, 팝업스토어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99 0
13053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품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97 0
13052 [동영상] 넘치는 파워! 울룩불룩한 근육! 근육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05 0
13051 변화의 물결에 올라탄 게임사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14 0
13050 [동영상] 스팀덱으로 포탑 조종하는 우크라이나 군인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95 0
[가이드] 디펜스 킹, 마의 13지역은 이렇게 넘어보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49 0
13048 [동영상] 아오오니 완전 신작이 나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01 0
13047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에스카노르' 등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91 0
1304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카카오웹툰·페이지와 두 번째 제휴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94 0
13045 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9월 25일 정식 출시 확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93 0
13044 크래프톤 5민랩, 신작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체험판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06 0
13043 조이시티, ‘조이타운’ 타이틀 & 티징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80 0
13042 무한의 계단, 미니 게임 ‘흥부전' 추가하고 추석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78 0
13041 PS5프로 오나? 플레이스테이션 기술 프레젠테이션 11일 자정 진행 예정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224 2
13040 [동영상] “네 선장님!!!” 스폰지밥과 손잡은 브롤스타즈의 대역습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86 0
13039 엔씨 '퍼플',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 진출.. 첫 파트너는 '소니' [1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97 1
13038 [동영상] 24년 9월 2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15 0
13037 [겜덕연구소] 상상초월! 타타콘, 키캡에 VR 컨트롤러 까지..뭐든 다 만드는 궁극의 고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12 0
13036 [동영상] 고추향만 남기고 갔단다~ '프로젝트 KV' 종료 선언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76 0
13035 [리뷰] ‘뱀서라이크 + 슈팅 + 디펜스’ 맛 좋은 비빔밥 같은 ‘디펜스 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16 0
13034 [LCK] 한화생명의 기적 같은 우승으로 막 내린 '2024 LCK 서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01 0
13033 [리뷰] 한 편의 추리 드라마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379 4
13032 웹젠, '뮤 모나크' 등 3종 게임에 추석 맞이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88 0
13031 넷마블, '넷마블스토어'에 추석 기념 신상품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92 0
13030 OGN, 오는 추석 시즌 ‘큐 잡고 고점까지 2’ & ‘현실 로그아웃 2’ 첫 방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09 0
13029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2024’ 대한민국 2연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80 0
13028 펄어비스 검은사막, 생방송 '켠김에 사당까지' 미션 성공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85 0
13027 쿡앱스, ‘포트리스 사가'와 '소닉'이 만났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74 0
13026 라인게임즈, 디나미스원 투자설은 '사실무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82 0
13025 컴투스홀딩스, 네이버웹툰-청강문화산업대와 함께 '2024 캠퍼스 웹툰 게임잼' 시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74 0
13024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페르소나3 리로드'와 컬래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77 0
13023 NC문화재단, 이지연 작가의 신작 그림책 '토마토' 출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77 0
13022 'SWC2024', 일본·미주 예선 종료! 지역컵 라인업 최종 확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70 0
13021 [LCK 결승] 예상치 못한 벤픽과 결과 한화생명 “창단 2940일만에 첫 우승 달성”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815 6
13020 금천 패션 영화제와 함께 한 '레트로 장터 미니' 이모저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18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