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디어 그룹 코인포스트가 주최하는 전 세계적인 웹 3 콘퍼런스 ‘웹엑스(WebX) 2024'에서, 롯데 칼리버스 부스가 웹 3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일본 미나토구 소재의 프린스호텔에서 진행 중인 이 행사에서 롯데 이노베이트(대표 고두영)와 자회사인 칼리버스(대표 김동규)가 공개한 초 현실주의 실감형 메타버스 서비스인 '칼리버스'는 군계일학 같은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든 롯데 칼리버스 부스
칼리버스의 차세대 메타버스에 관심이 집중됐다
롯데 그룹은 지금까지 개발해 온 메타버스 서비스인 칼리버스에 적용된 '버추얼 스토어(롯데 하이마트, 롯데 면세점)', '버추얼 시어터(롯데 시네마)', '버추얼 공연(K-POP, EDM), '버추얼 홈', '커뮤니티 광장' 등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관심이 있는 이들을 체험관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썼다.
이러한 부스 전시는 성공적으로 작용했다. 롯데만의 특별한 메타버스 서비스인 칼리버스의 영상을 본 관람객들이 부스로 몰려들었고, 대기줄이 이어질 정도로 부스 혼잡도가 높았다.
칼리버스 이미지
특히 영상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 칼리버스 측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준비했던 FPS(1인칭 슈팅) 게임, K팝 아이돌 '엔믹스'의 새로운 영상에 관람객들의 관심은 더 높아져갔고, 부스 내부에 와서는 초 현실주의 메타버스와 전용 게임 뺨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에 들른 한 관계자는 "이런 수백 인치로 구성된 대형 화면으로 구현된 3D 화면을 처음 봤다. 입체적으로 칼리버스의 기능을 살펴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칼리버스 부스를 찾은 아비트럼 관계자들
한편, 롯데 그룹은 이번 웹엑스 2024에서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 2 아비트럼(ARB)과 전략적 제휴를 하겠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번 아비트럼과의 발표로 롯데 칼리버스의 이용자들이 창작한 결과물을 서로 거래하거나, 다양한 경험을 보상으로 받아 다자간 수익화가 가능한 구조가 틀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 라쿠텐 월렛과 진행된 전략적 제휴도 같은 범주 안에 있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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