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사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태초’ 등급 탈것 ‘선각의 바하라드’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태초’ 등급 탈것 ‘선각의 바하라드’는 고유 수호자 기술 ‘혹한의 손아귀’로 적군을 끌어올 수 있으며, 성공 시 강력한 피해와 이동 불가 효과 등을 줄 수 있다. 또한, 스킬 사용 대상이 아군 길드원일 경우, 피해 없이 끌어올 수 있어 전략적 기술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규 ‘그로아’ 및 ‘탈것’ 8종 및 신규 컬렉션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다.
또한, 렐름 던전 ‘공간의 틈’의 다섯 번째 지역 ‘영원한 나락’이 추가됐다. ‘영원한 나락’은 ‘공간의 틈’에서 이용자는 기존보다 많은 경험치와 전리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등장하는 보스 ‘절망의 게르트’를 처치한 이용자는 ‘전설 기술책’, ‘전설 방어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전체 서버군 모든 이용자가 랜덤으로 매칭돼 30대30팀 대항전 형태로 진행되는 깃발 뺏기 콘텐츠 ‘영광의 전장’의 첫 번째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시즌1의 시작과 함께 티어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이용자는 자신의 티어에 따른 매칭과 시즌 티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동시에 ‘더위 사냥꾼 훌라훌라’ 이벤트를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중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 후 ‘증표’를 얻어 ‘축복받은 기술부여석’, ‘눈부신 11회 소환권’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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