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터뷰] 30주년 맞아 부활하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어떻게 개발하고 있을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1 17:01:53
조회 5552 추천 3 댓글 42
1994년 DOS용 PC 게임으로 발매돼 국내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 시절 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025년을 목표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게임은 대원미디어가 IP(지식 재산)을 가진 넷마블네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환세취호전+'을 개발한 웨이코더가 개발을 맡는다. 특히, 원작자인 이원술 대표가 감수로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대원미디어가 레트로 IP 작품들을 하나둘 부활시켜 온 가운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라는 의미 있는 게임까지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앞서 선보인 '환세취호전+'가 해외 게임인 것과 달리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국산 게임이라 의미도 더 크다.

원작의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 2024를 통해 작은 데모버전을 선보여 이용자에게 관심을 받았고, 현재 개발진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한창 속도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 일본어를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게임의 개발을 맡은 웨이코더 서기원 대표와 양병조 PD 그리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아버지인 손노리 이원술 대표를 만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어떻게 개발하고, 또 어떤 재미를 주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참고로 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리파인 버전으로 알려져 있으나, 별도의 명칭을 붙이지는 않았다고 한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이다.


왼쪽부터 손노리 이원술 대표, 웨이코더 서기원 대표, 양병조 PD



Q. 먼저 각자 소개를 부탁한다.

이원술 대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 사가', '화이트데이' 등의 게임을 선보인 손노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서기원 대표: 웨이코더의 대표 서기원이라고 한다. 앞서 '포트리스S' 와 '환세취호전+'를 개발해 선보였다.

양병조 PD: 이번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PD를 맡고 있다. 처음으로 맡은 PD라 감회가 새롭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Q. 웨이코더는 앞서 '포트리스S'와 '환세취호전+'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작품들을 재탄생시키며 배운 점이 있다면?

서기원 대표: '포트리스'나 '환세취호전'같이 기존 IP를 가지고 개발하는 게임은 많은 이슈가 있다. 우리가 잡아둔 기조는 IP 활용 게임은 IP에 대한 존경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IP에 대한 존경과 향수를 담았다. 인터뷰 자료나 당시 게임 잡지 등의 자료를 찾아 프리 프로덕션 작업을 진행하고, 게이머들이 아쉬워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해 게임에 녹여내려고 한다.


지난 플레이엑스포에서 공개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Q. 원작은 다양한 플랫폼 버전이 있다. 이번에는 어떤 버전을 기본으로 두고 개발하고 있는가?

서기원 대표: 일단 비주얼은 2002년 GP32로 발매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PC 버전과 PSP 버전, GP 32 버전을 모두 플레이하면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버전별로 다른 부분들도 있는 만큼 모든 버전을 플레이해 개발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원작 리소스가 있다. '환세취호전+'를 200번 플레이하고 개발했다고 했는데 사실 더 많이 플레이했다. 이번에는 원작의 리소스가 있는 만큼 프리 프로덕션 과정이 한층 수월하다.

양병조 PD: 원작에 대한 추억 보정이 있어서 정확하게 고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플랫폼별로 밸런스도 달라 이런 것을 조절하는데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렸다.

Q. 원작이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원작 팬과 새로운 유입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키기가 힘들다. 둘 중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서기원 – 아이피 게임 개발하게 되면 고민하는 부분이다. 둘 다 만족시키면 좋겠지만, 일단 IP를 잘하고 있는 기존의 팬을 중심으로 개발한다. 새롭게 게임을 만나는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즐겨줬으면 좋겠다.

양병조 – 디렉터 입장에서는 일단 원작 팬이 우선이다. 그 향수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IP 게임이 아니어도 된다. 우리는 일단 IP 게임이라 기존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는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최근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게임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GP32 버전



Q. 새로운 부활에 원작자는 어떤 기분인지도 궁금하다.

이원술 대표: 일단 저부터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역사 속에 있는 게임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부활하니까 감회가 새롭다. 나중에 손자한테 할 이야기가 생겼다.(하하)

그리고 사실 우리가 만든 게임을 다른 곳에서 개발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었다. 요즘 들어서야 레트로가 유행한다고 하지만, 판매량을 떠나서 이런 게임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거 같아서 좋다. 우리가 만들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원작의 개발자가 개발을 다시 했으면 원작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을 수 있다. 크게 기대 중이다.

Q. 이원술 대표는 직접 검수에 참여하는데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원술 대표: 예전의 향수를 지키면서도, 레트로 게임 같은 게임이 나왔으니 한 번 플레이해 봐야지 하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고 싶다. 이용자 여러분들이 할만한 복고풍 RPG로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

원작의 엄청난 팬이 아니라면 희미하게 하나씩 기억나는 것들이 있을 것이라 본다. 아마 주인공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기가 힘들 거다. 희미한 기억을 가진 게이머들이 돌아와서 즐겨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직 확정은 아닌데 좀 바꾸려고 하는 부분이 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마법 이름이 조금 어렵다. 마법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할 정도였는데, 이용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요즘 게이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꾸려고 한다. 물론 협의가 좀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다.


손노리 이원술 대표



Q. 추가 스토리나 원작에 없었던 이야기도 등장할까? 또 변경 점 등이 있다면?

서기원 대표: 일단 IP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 외에 추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스토리를 추가하는 것보다 파밍 콘텐츠 같은 것을 넣을까 하고 있다.

양병조 PD: 이용자들이 가진 예전 향수를 위해서도 메인 시나리오의 흐름은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봤다. 이번에 개발하면서 방대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세계관을 분석했다. 메인스토리에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를 메인 스토리에 더하는 것보다 서브 콘텐츠로 다루려고 한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지만, 차원 침공과 같은 형태의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이원술 대표; 이번 플레이엑스포 버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날씨나 시간 변화 같은 것을 구현했다. 비가 오면서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한다.

Q. 플레이엑스포 버전을 짧게 체험해 보니 지금은 전투만 구성된 느낌이다. 현재 개발 상황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양병조 PD: 플레이엑스포 버전은 올해 1월 프리 프로덕션을 끝내고 빌드를 낸 거다. 현재 한 70% 정도가 완성된 상황으로, 여기에 시나리오를 붙여서 가야 한다. 전투도 당연히 일부 차이가 있다. 전투가 깊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다.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전투는 더 시인성을 높이고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또 템포를 좀 더 빠르게 가져가려고 한다.

Q. 30주년 기념 양재현 작가 축전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도 개발에 참여하는지 궁금하다.

이원술 대표: 이번에는 따로 참여하지 않는다. 사실 과거에 저도 양재현 작가가 참여했는지 몰랐었다. AAW라는 아트팀에 캐릭터 일러스트를 의뢰했다. 기존에 내부 인력이 연습장에 그린 이미지 정도가 다였는데 주요 캐릭터 등에 대해 좋은 결과물이 왔다. 그때 셀화로 작업해서 썼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느 자리에서 양재현 작가를 만났는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그림을 그려주고 돈을 못 받았다고 했다. 무슨 이야기인지 싶어 놀랐다. 사실을 확인해 봤다. 그림 부탁은 우리 게임 유통사 측에서 진행했다. 유통사에서는 돈을 지급했고, AAW팀에서 양재현 작가가 아닌 다른 인력이 비용을 챙기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오해를 풀 수 있게 됐다.


양재현 작기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30주년 축전



Q. 지금 시대에 의미가 있나 싶지만, P맨(패스맨)과 같은 캐릭터도 등장할까?

양병조 PD: 아무래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만큼 지금 세대에 맞게 넣고자 하는 의지는 있다. 아직 이원술 대표에게는 비밀이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만들까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내부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원술 대표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원술 대표: P맨의 설정 문서가 따로 있을 정도로 설정이 제법 깊이 있다. P맨, Q맨, 다크패스맨 등의 느낌으로 준비했던 것이 있다. 당시 불법 복사를 방지하기 위해 등장한 캐릭터인 만큼 지금 등장한다면 대사를 바꿔야 할 것 같다. 재미있는 캐릭터로 탄생했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각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어떤 게임이 되고 싶은지 이야기를 부탁드린다.

양병조 PD: 예전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알고 계시던 분들한테 감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게임이 세련됐구나 느낌을 전해주고 싶다. 리파인 느낌의 작품인 만큼 과거의 작품을 잘 살렸다는 평가도 받고 싶다.

서기원 대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다. PC를 사고서 즐겼던 게임이며, 전역하고 나서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을 즐겼다. 연이 참 깊다. 다른 게이머 분들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잘 만들고 싶다.

이원술 대표: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 아름답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이 나온 지도 20년이 넘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에 추억을 가진 이용자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잘 모르는 분들도 할만한 복고풍 RPG 나왔으니 즐겨봐야지 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대원미디어, 플레이엑스포서 '어스토니아 스토리' 시연 등 미공개 신작 선봬▶ 30주년 맞은 추억의 국산 RPG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부활▶ [동영상] 게임 개발자가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4071 [동영상] 알고 즐기면 더 좋은 카피바라 Go 꿀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2 0
14070 라온엔터 "테일즈런너RPG, 모험과 수집이 가득한 하늘 섬으로 오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2 0
14069 [동영상] '파판14' 텐센트 통해 모바일게임으로 나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5 0
14068 DLC가 GOTY 후보? 엘든링 주겠다고 선언한건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5 0
14067 "7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스토커 2' 정식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8 0
14066 "VR로 최고의 스타를 키우자!" ‘아이돌 메이커 VR’ 정식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 0
14065 최대 50% 할인! 엔씨 ‘퍼플’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5 0
14064 게임인재단, 11주년 기념 백서 발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14063 국내 론칭 1주년 맞은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 특별 이벤트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5 0
14062 아서왕부터 리니지 IP 신작까지 24년 연말 장식할 기대작 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 0
14061 아시아에 부는 콘솔 바람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91 1
14060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3대 3 온라인 대전 모드 'TEAM OF 3'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6 0
14059 e스포츠도 흥행한 ‘서머너즈 워’, 연말까지 10주년 축제 릴레이 진행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6 0
14058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출시 7주년 기념 특별 캠페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 0
14057 OBT 돌입한 '슈퍼 바이브' "본격 서비스 시동 건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 0
14056 엠게임의 자체 IP, 자체 개발 신작 '귀혼M'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 0
14055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신규 캐릭터 ‘도적’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4 0
14054 '데빌위딘:삿갓' 얼리액세스 마무리하고, PS5, 스팀, 스토브로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14053 ‘FC 온라인’ 2024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9 0
14052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일리아나 페레오스’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0 0
14051 에그타르트, ‘메탈슈츠’ The MIX 2024 가을 쇼케이스 참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 0
14050 '메이플’,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 컬래버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5 0
14049 [동영상] 엉덩이와 엉덩이의 만남!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오토마타 DLC 출시 트레일러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 0
14048 한국 성우 맞아? 어처구니 없는 음성 더빙 욕먹는 23만원짜리 게임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0 0
14047 먹통 된 스타크래프트 2, 블리자드 대응도 ‘무성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7 0
14046 넥슨,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6 0
14045 "그렇게 말아먹더니 또?" 해즈브로 신규 게임 개발 나선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14044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심비오트와 스파이더맨' 테마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 0
14043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제 콘텐츠로 풍성한 재미 즐긴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0 0
14042 액션스퀘어, 3분기 영업이익 10억 원...흑자 전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9 0
14041 블리자드 "WOW 20주년에 감동.. 더욱 게임 이용자 배려하며 발전해나갈 것" [1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111 1
14040 해피밀 대란 예고, 마리오카트 디럭스 장난감 나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 0
14039 [동영상] "새로운 라라 크래프트는 산사?" '툼레이더 드라마' 주연 배우 정해졌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3 0
14038 [겜덕연구소] 정체가 드러나다! 충격적인 반전에 할 말을 잃었던 레트로 게임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8 0
14037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AGF 2024 참가…1.5주년 맞이 팬들과 만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0 0
14036 위메이드커넥트, 방치형 RPG '용녀와 모험 대행단'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3 0
14035 [동영상] '마인크래프트' 무비 2차 예고편 공개.. 훨씬 재밌어 보이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5 0
14034 [동영상]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게임 분야 펀딩 소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7 0
14033 핵앤슬래시 시장 판도 바꿀까? 기대감 커지는 패스오브엑자일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5 0
14032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네이버 웹툰 ‘입학용병’이 만났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4 0
14031 [리뷰] 형제가 뭉치니까 더 재밌다!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94 4
14030 넷마블 MMORPG 레이븐2, 4개국이 같이 즐기는 글로벌 서버 ‘노아’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6 0
14029 엔씨소프트 리니지M, 'OASIS 4: ADVENTURE' 사전예약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9 0
14028 코그, 탑 다운 전략 슈터 ‘리턴 얼라이브’ 3대3 대전 모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2 0
14027 열정 빛났다. 한콘진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게임분야 성과보고회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9 0
14026 [동영상] 또 등장한 포켓몬 짝퉁 게임. 팬들 책임은 없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3 0
14025 [동영상]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게임 분야 성과보고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4 0
14024 기자가 나 홀로 선정한, '보석처럼 빛나던 지스타의 숨겨진 명작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639 1
14023 창세기전 모바일, ‘한조 & ‘슈리 스탐가르드 리워크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7 0
14022 롬,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4 어워드' 수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0 0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