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드라마로 이슈를 끈 아마존 프라임에서 새로운 게임 원작 드라마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세가의 인기 게임 용과 같이의 드라마화가 결정된 것이죠.
용과 같이는 야쿠자 세계의 음모, 배신 그리고 주인공이자 '도지마의 용'으로 불리는 키류 카즈마를 중심으로 뜨거운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죠. 이번 용과 같이 드라마는 키류가 10년의 복무를 마치고 출소한 용과같이 1편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요. 키류 역에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시리즈 의 주연 타케우치 료마가 등장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프라임 측은 "이번 드라마는 강한 정의감과 의무, 인류애를 가진 야쿠자 전사인 키류의 삶을 다루고 있으며, 어린 시절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서스펜스 액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용과 같이 드라마는 총 6부작으로, 10월 25일 첫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후 3번에 걸쳐 공개됩니다. 이 게임이 최종보스전마다 키류가 용 문신을 확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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