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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직, 레이드, 컬래버까지! ‘던전앤파이터’, 재미의 깊이 더하는 알찬 업데이트로 '주목'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7 15: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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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규 대륙 ‘선계(仙界)’를 업데이트하며 재미의 확장을 꾀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올해는 재미의 깊이를 더하는 알찬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던파’는 지난 3월 14일 ‘아처’ 신규 전직 ‘헌터’, ‘비질란테’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2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3월 2주차(3월 11일 ~ 17일)에는 PC방 사용 시간이 29.4% 증가했으며, 3주차(3월 18일 ~ 24일)도 전주 대비 14.9% 추가 상승하며 PC방 점유율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캐릭터 리뉴얼과 올 초 대대적으로 단행한 성장 방식 및 장비 시스템 개편이 플레이 몰입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으며, 약 1년 만에 추가된 ‘아처’의 신규 전직 2종 역시 컨트롤의 묘미와 호쾌한 액션성을 모두 살렸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월 선보인 프리 레이드 ‘아스라한 : 무의 장막’의 전략 요소들 또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오는 4월과 하반기 예정된 신규 레이드를 향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 4월에는 격투 명가 ‘SNK’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돼 신선한 재미가 이어질 전망이다. 
 
■ “피드백 즉각 반영” 업데이트 기대감 높인 성장 방식 및 장비 시스템 개편 
 
지난 2월 22일 ‘던파’는 보다 쉽고 재미있게, 부담 없이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템 옵션 및 성장 시스템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옵션의 명칭과 설명을 직관적으로 변경하는 한편, 높은 성능을 위해 요구됐던 조건부를 최소한으로 줄여 가독성을 대폭 높였다. 또, 장비로 장비를 성장시켰던 방식에서 ‘경계의 파편’ 등 성장 재료로 장비를 성장시키도록 변경하고, 일괄 성장을 도입해 파밍의 재미와 편의성 개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던파’의 성장 방식 개편은 3월 업데이트에서도 이어졌다. 체감 성장 비용 완화를 위해 장비 성장 소모 재료 양을 줄였으며, 전투에 필요한 소비 아이템이 자동으로 사용되는 퀵슬롯을 추가해 소비 부담을 완화했다. 그 결과, 신규 이용자들의 초기 학습 난도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는 평가가 쏟아졌고, 기존 이용자들도 장기적 관점에서 개편된 시스템과 성장 방식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그림1] DDC에서 아이템 개편을 발표하는 네오플 김현석 팀장(왼쪽)
 
다소 큰 게임성 변화에도 이용자들이 호응을 보낸 데는 ‘던파’ 개발진의 소통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변화에 앞서 실무진이 직접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 ‘DDC(DNF Developers Conference)’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개발 의도와 업데이트 방향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퍼스트 서버 적용 후 취합되는 피드백을 기민하게 확인해 즉각적으로 반영했다. 개발자 노트에서도 기획 과정에서의 고민과 의도 등을 상세히 전달해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 컨트롤 묘미, 호쾌한 액션성 모두 잡았다! ‘아처’ 신규 전직 ‘헌터’, ‘비질란테’ 인기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긍정적 반응과 관심은 신규 캐릭터로 향했다. 3월 14일 업데이트된 ‘헌터’와 ‘비질란테’는 ‘트래블러’ 이후 약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아처’ 신규 전직으로, 2종 전직을 한 번에 출시해 폭 넓은 선택지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림2] ‘아처’ 신규 전직 2종(헌터, 비질란테)
 
‘헌터’는 거대한 크로스슈터와 다양한 탄환을 이용하는 사냥꾼으로, 신수 ‘팔케’가 파트너로 함께 한다. ‘팔케’는 기계 보조장치를 활용해 ‘헌터’의 공격을 원활하게 해주는 지원군 역할로, 둘이 합을 맞춰 빠르게 날아오르거나 적에게 도약하는 등 연계가 돋보이는 호쾌한 전투를 펼친다. ‘비질란테’는 인간과 요수를 넘나드는 특별한 변신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로, 요기를 전략적으로 운용하면서 근거리와 원거리를 오가는 스피디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헌터’와 ‘비질란테’는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고유한 개성을 강화해 ‘던파’ 특유의 액션성이 잘 반영됐다는 이용자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 프리 레이드 ‘아스라한 : 무의 장막’ 공략 패턴, 시스템 호평… 4월 신규 레이드 기대감 증폭
 
‘던파’의 업데이트 바통은 4월 신규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가 이어받는다.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는 8번째 레이드 콘텐츠로, 신이라는 강력한 존재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던파’는 지난 2월 개전 콘텐츠 ‘아스라한 : 무의 장막’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있다. ‘아스라한 : 무의 장막’은 오행을 접목한 다섯 보스를 상대해야 하는 프리 레이드 콘텐츠로, 신규 레이드에 적용되는 오행의 상성과 첫 번째 페이즈 몬스터의 패턴 등을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참신한 기믹과 패턴에 호평을 보내는 동시에, 각기 다른 속성과 능력을 지닌 신수를 선택해 입장하는 신수 선택 시스템이 공략에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보내며, 신규 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림3] 개성있는 시스템으로 공략의 재미를 제공한 프리 레이드 '아스라한 : 무의 장막'
 
4월에 등장하는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는 도전적 난도의 레이드가 될 예정이다. 총 3개의 페이즈를 거쳐 ‘안개신’과 조우하기까지 파티 구성원들과의 유기적 협동과 전략적 선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던파’는 연 1회 선보이던 신규 레이드를 연 2회로 확장, 도전적 난도와 대중적 난도로 각각 선보여 다양한 이용자층의 선호를 만족시키고, 직관적인 플레이 목표를 제공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 액션 명가와 격투 명가의 만남! SNK 컬래버레이션 4월 예고!
 
4월에는 또 다른 빅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던파’는 지난 2월 진행한 소통 라이브 방송 ‘D-talks’에서 ‘SNK’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정보다 한 달 빠른, 4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액션 명가 ‘던파’와 아케이드 격투 명가 ‘SNK’의 만남을 부푼 마음으로 기다려온 만큼 예상치 못한 빠른 업데이트 발표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그림4] ‘던파’ X ‘SNK’ 컬래버레이션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사무라이 쇼다운’ 등 ‘SNK’ 유명 캐릭터들이 ‘던파’에 총출동하며,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들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던전도 추가된다.
 
‘던파’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다채롭고 신선한 재미를 지속적으로 드리기 위해 개발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4월 예정된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와 ‘SNK’ 컬래버레이션뿐만 아니라 올해 예정된 다양한 콘텐츠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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