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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잡썰(Job Ssul) 1화 - 전사, 움직이는 군중 제어 탱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05:01:38
조회 192 추천 0 댓글 0
														



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초기 클래스 4개 중 '전사'는 최전선에서 각종 군중 제어 스킬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등장하는 각 클래스는 MMORPG에 주로 등장하는 역할군을 수행한다. 그중에서 전사는 다양한 방어 스킬로 적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상대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스킬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클래스다. 여기에 중갑과 방패를 착용해 다른 클래스보다 더 높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전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군중 제어 스킬이다.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동시에 둔화시킬 수 있는 '돌격', 광역으로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용맹의 방패', 그리고 돌진과 함께 적을 기절시키는 '내려찍기' 등 다른 클래스보다 군중 제어 스킬이 많고, 이를 광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적을 기절시킨 후에는 기절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지면 가르기'로 더 많은 피해를 입히거나 방패를 들어 적의 공격을 막는 '방패 막기'로 적들의 스킬을 받아내는 등 다양한 운용을 할 수 있다.

전사는 고유 전투 자원으로 '용맹'을 사용한다. '전진베기' 같은 용맹 획득 스킬로 얻을 수 있는 용맹은 일부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되어 스킬에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적을 경직시키면서 몬스터를 도발하는 '방패 날리기' 스킬은 용맹을 소모하면 기절 효과가 추가되며, 적에게 뛰어들어 기절을 부여하는 '내려찍기' 스킬은 용맹을 소모하면 광역 공격이 된다.




다른 클래스와 조합할 때 전사의 스킬은 콤보를 시작하거나 위급 상황에서 생존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궁수의 경우 전사의 군중 제어 스킬을 콤보 시동이나 생존기로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전사의 경우 궁수의 군중 제어 해제 스킬로 위급한 순간에 생존을 도모하거나 각종 공격 스킬로 부족한 피해량을 보충할 수 있다. 다만, 적에게 근접해야 하는 전사와 가급적 적에게서 떨어져야 하는 궁수는 서로의 전투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조합보다 더욱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투사는 전사와 같은 중갑 방어구를 입는 근접 딜러 클래스다. 방어구 종류가 같기 때문에 다른 재질의 방어구를 입는 클래스에 비해 초기 파밍 난도가 낮으며, 투사 역시 다양한 군중 제어 스킬과 각종 광역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어 근접 전투 시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신 전사와 투사는 일부 스킬이 겹쳐 다른 클래스 조합에 비해 스킬의 다양성 부분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사제는 전사의 생존력을 더욱 높여주는 클래스다. 전사와 사제 조합은 각종 회복 스킬과 버프 스킬을 통해 전장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으며 아군을 더 오래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마련해 준다. 단, 생존력은 뛰어나지만 두 클래스 모두 수비적인 클래스인 만큼 공격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적들을 제압하며 아군을 보호하고 싶은 게이머, 특히 전장에서 활약하고 싶은 게이머라면 메인 클래스나 서브 클래스로 전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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