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무기 받아서 B50 S7 마공15 만드는거까진 쉽고, 실제로 이걸 들고 파볼만 딸깍딸깍 하면 초반에 몹이 우수수 죽어나가니까 개꿀~ 하겠지

그 과정에서 이 겜의 병신같은 전투시스템을 배워서 연습할 기회를 상실함. 튜토리얼은 커녕 힌트조차 없기때문에 어느순간 뭔가 이상한데? 하고 공략 찾아보는 소수의 예비 대깨마 제외하면 폐사하거나 영원히 울라대륙을 떠도는 좆밥으로 남아서 가끔 심심하면 커뮤 순회하면서 밸런스 분탕이나 치는 평균마비인으로 진화할뿐임

상위컨텐츠에 아예 접근할 엄두도 못내고 맨날 무의미한 알상하 룬상하 뺑뺑이나 돌고 파롭만드는 겜창들한테 파롭재료 공급하는 원양어선 잡부 신세인데 게임이 재밌을리가 있나

대가리깨져서 굳이 마법사랑꾼으로 전직한 놈들은 구조적인 마딜혐오겜이라는 빨간약을 쳐먹고 모든 커뮤에서 장애인취급 당하며 분노와 피해의식이 쌓여가고 

멍청하게 무슨 나블리안이 염병이고 캐속듀얼이 지랄이고 돈을 박기 시작했다? 전향이 쉽지않음 모든 사람이 겜 데이터 쪼가리에 수백 수천만원 꼬라박고도 '아 재밌게 즐겼다^^'하진 않으니까 들어간 돈이 휴지조각 되면 개꼬와서 접고말지 뭘 랜스를 들겠냐고ㅋㅋㅋ

근본적으로 이 겜은 마딜혐오게임이고 마법이라 함은 계정생성 후 최장 7일간 파이어볼을 발사한다는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없음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뉴비시면 저점이 높고 저렴한 닥메로 시작을..."에서 비롯됨. 

애초에 시작 단계에서 고려 대상에서조차 뼤야됨. 닥메는 그냥 마법사랑꾼의 힙스터 취미생활에 불과함. 예전에는 당연한거였는데 잠깐 광직배럭 전성시대 겪었다는 이유로 집단환각에 사로잡혀있음. 씨발 언제부터 마딜이 밸런스를 논하고 장비스펙을 떠들며 공팟컷을 씨부렸다고 마법사는 그런거 못해 원래!

그렇잖아도 존나 난해한 게임인데 배우고 연습할 기회도 스스로 날려버려, 상위컨텐츠도 못해, 커뮤게임인데 천대당해, 최악의 시나리오로 치닫는거임

뉴비한테 연대기켈드루 직작 시키는 새끼가 눈에 띄면 그 자리에서 죽여도 정당방위라는 대법원 판례가 곧 생길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