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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 6일 차 델포이, 아라호바, 테바이, 수니온
[시리즈] Λαπλασίεια · 유럽 여행기 1일 차 이스탄불 · 유럽 여행기 2일 차 이스탄불 · 유럽 여행기 3일 차 이스탄불 · 유럽 여행기 4일 차 아테네 · 유럽 여행 5일 차 아테네 렌터카 받으러 옴해외에서 운전이라니 캬~갈 길이 멀기 때문에 문 여는 시간 맞춰서 예약함델포이를 향해 ㄱㄱ혓~..이런 ㅅㅂ?아니 공항 지점에서 빌린 거라 출발하자마자 고속도로 들어왔는데 ㅇㅈㄹ나길래 후다닥 차 세움전화 걸어봐도 그리스어로 뭐라뭐라 뜨다가 끊겨서 아 ㅅㅂ 돌아갈까? 싶었지만 오늘 할 게 많아서 일 분 일 초가 아까운 상황이었단 말이지.. 그래서 걍 가는 길에 있는 주유소로 감ㅅㅂ. 엔진오일이 ㅅㅂ 정상 최저치보다 낮네분명 어디서 새고 있던 건데 그런 거 검사할 시간은 없으니 걍 엔진오일 한 통 사서 채워 넣고 가면서 상태 좀 보기로 함오일 경고등은 꺼졌는데 ㅅㅂ 엔진 경고등은 계속 쳐뜨더라어쩔까 잠시 고민했는데 아직 노란불이니까 하루 주행은 ㄱㅊㅋㅋ 이러고 걍 감. 편도 200km라 가면서도 ㅈㄴ 쫄렸는데 최대한 3차산 위주로 해서 가긴 감..ㅋㅋ델포이, 파르낫소스가 이정표에 보이기 시작기분이 좀 좋아짐. 이쯤부터 걍 음악 틀면서 신나게 다님ㅋㅋ캬..저 멀리 아폴론과 무사 여신들의 거처인 파르낫소스 산이 보인다경치가 미쳤다산길 올라가는 길캬..도착고고학 박물관부터 들어감스핑크스아폴론델포이 유적지 복원 모형분위기 ㅈ됨이 정도만 하고 이제 유적지 ㄱㄱ원래 10시 좀 넘어서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염병할 차 때문에 11:30 쯤 도착해서 ㅈㄴ 더웠음그나마 바람은 시원하게 불었지만 양산 없었으면 진짜 타 죽었다..아테네인들의 보물창고아폴론 신전캬..포이보스 아폴론의 신탁을 받도록 하자..사진 첨부 이슈로 안 올렸는데 유적지에서 차 타고 좀민 내려가면 고대에 실제로 신탁 받을 때 먼저 몸을 정화하러 들어가던 샘 터가 있음그 외로 자잘한 유적지 두 개가 더 있는데 현재 다 임시 폐쇄 중. 미쳤다 그냥원형 극장이런 데에 살던 고대 그리스인들은 올륌포스 신들이니 뭐니 하는 것들을 믿을 수밖에 없었겠다 싶다쭉 올라가면 있는 경기장이제 오는 길에 있던 아라호바라는 작은 마을로 감태양의 후예에서 나왔다는데 그런 건 ㅈ도 관심없고.그냥 바로 근처에다 밥 먹을 시간이기도 하고 심지어 마을이 ㅈㄴ 예쁨캬~산토리니는 파란 지붕이 유명한데 여기는 적색이 아이덴티티네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시계탑캬~~ㅈㄴ 예쁨이제 밥 먹으러 ㄱㄱ시금치 샐러드난 안 익인 시금치가 훨씬 좋다. 오렌지 착즙 주스양배추 말이안에 양고기랑 쌀 들어가 있음와인 소스에 졸인 닭고기사이드로 밥, 파스타, 감튀 중 선택 가능밥 고르긴 했는데 배불러서 밥은 거의 안 먹음서비스로 받은 디저트음 달고 맛있다~멀리서 한 장한 장 더ㅈㄴ 예쁘다 진짜 말이 안 된다파르낫소스 산을 보면서 돌아가는 중가는 중에 엔진오일 확인해 봤는데 더 안 새는 것 같아서 마음 편히 옴엔진 경고등도 아마 그냥 센서 오류 같은 거 같아서 신나게 음악 틀면서 달렸음뭐 여기서 할 건 다 했으니까 차 퍼져도 뭐 알 바노ㅋㅋ 하면서 오니까 ㅈㄴ 마음 편하더라 1차선 쭉쭉 달림ㅋㅋ이리스 여신이 나의 여정을 축복하시는구나!테바이(테베) 입갤원래는 가는 길에 있는 동네라 그냥 지나가보기만 하려 했는데뭔가 구경 좀 하고 싶어서 박물관 찾아감ㄹㅇ 아폴론이 신탁 내리셨나델포이처럼 고전 그리스어 발음인 테바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 듯아테네는 반댄데 말이지(고전 발음은 아테나이였음)오이디푸스 설화의 배경이 이 테바이임대충 스핑크스가 아침엔 발 4개 점심엔.. 어쩌구 한 걸 오이디푸스가 맞춰서 수치심에 떠났다 또는 자결했다로 알려진..오이디푸스도 아까 그 델포이에서 신탁을 받았었는데..신탁 내용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한다는 것오이디푸스는 이 신탁에서 벗어나고자 별 짓을 다 했는데 결국 신탁이 들어맞았고 결국 스스로 두 눈을 찌르고 테바이에서 추방당하게 되는 비극 중의 비극인 이야기..테바이는 헤라클레스의 고향이기도 함이제 아테네 남동쪽에 있는 수니온 곶으로 ㄱㄱ포세이돈 신전 입갤ㅋㅋㅈㄴ 밟은 덕분에 입장 마감 5분 전에 들어감낭만 ㅈ된다 ㄹㅇ..차 반납오일 때문에 시간 보낸 거 고려하면 7시간 이상은 차에서 보냈을 텐데처음 운전해보는 나라에서 오래도 했네. 저녁 먹으러 아테네로ㄱㄱ크레타의 전통 파스타 Σκιουφίτα미트볼인 줄 알았는데 통고기였음 ㄴㅇㅅ개맛있음그릭 소시지향신료 강하지 않아서 좋음테세우스 동상스파르타를 대표하는 영웅으로 헤라클레스가 있다면 아테네를 대표하는 영웅으로는 당연 테세우스하드리아누스 도서관오늘은 그저 낭만으로 가득찬 하루였다..Λαπλασίεια, Ζ끝.
작성자 : 라플라시안고정닉
우당탕탕 인생 첫 모토캠핑 후기!
어느 날 문득 혼자 홀연히 떠나서 시간 좀 보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이런 곳이 있었지 뭐야?생각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래서 디시도 첨 가입해봄ㅎ그렇게 캠핑 가겠다고 마음 먹고 시간이랑 돈 써가며 여러가지 구매 오지게 했어고마워요 짱리캠핑장 예약은 캠핏이라는 어플로 했고, 여름이기도 하고 바닷내음 맡은지도 오래전이라장소는 태안으로 가기로 결정!문제는 짐을 챙겨가는건데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더라고..그래서 원래 맥시멀리스트였던 본능 살려서 걍 다 싸가기로 결정함ㅋㅋㅋ혹시 무슨 일 생겼을 때 골치 아픈게 싫은 습관이 병이다 병 어휴이 바이크가 최대적재중량이 운전자 포함 150키로라는 답변 듣고 가져갈 수 있을만한 건 다 챙겨가기로 생각하고무게 재보니까 대충 75키로 나오더라 ㅋㅋㅋㅋ '그럴거면 차를 타지' 라는 뼈 때리는 말은 금지이거 봐 걍 미친새기임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피난 가는 줄 알겠어ㅋㅋ짐 올리는데 동네 아저씨들한테 인기만점이었당솔직히 저렇게 올려놓고 'ㅅ1발 이건 좀 오바하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잠 설쳐가며 가는거라 늦을 거 같기도 하고 다시 짐 풀고 싸기 귀찮아서 그냥 가기로 함ㅎ가는 길에 흔들리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맨 위에 올린 가방이 내 쪽으로 조금씩 미끄러져서 중간중간 자주 멈춰서 확인했어슬슬 바다냄새 나기 시작하고~드디어 캠핑장 도착!해가 너무 뜨거워서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팩 박다가 망치가 좀 작아서 그런건지 운전 피로인지 진짜 쓰러지겠더라..팔 후들거려서 냅다 땡볕에 의자 펴고 뻗어버렸는데왼쪽에 계셨던 이웃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큰 망치 빌려주심ㅎㅎ우여곡절 끝에 얼렁뚱땅 세팅 완료! 땀 5리터는 뺐다 진짜..텐트 쳐본 경험이라곤 정말 어릴 때 돕는답시고 구경한 기억 + 군대에서 a형 텐트 한 번 밖에 없어서유튜브 엄청 보고 갔는데도 막상 가니까 오래 걸리더라분명 내 상상속에 나는 텐트 치기 쌉고수였는데 아침에 치는 것만 잘 쳤던 것이었고사실 첫 날 부터 좀 해먹으려고 식재료도 꽤 챙겨갔는데해먹긴 개뿔 걍 발열팩 있는 북엇국밥 하나에 반찬으로는 더위 먹었다ㅋㅋㅋ멜론 싸온 것도 좀 먹어주고그와중에 남들 하는 거 해보고 싶어서 장작 사다가 불까지 때웠음. 존@나 힘든데 또 해보고 싶은건 있다고 다 함사진 잘 보면 알겠지만 화로대도 2개 챙김 병1신ㅋ하나는 숯만 넣고 하나는 장작만 넣고 이렇게 하려했었던 도라이새기ㅋㅋ 뭐하는 새기야 대체결국 직사각형 화로대는 쓰지도 않고 다시 넣었어해변가에서 사람들이 폭죽도 쏘더라멍 때리면서 있다보니까 매너타임이 가까워지길래 호닥닥 씻고 텐트로 들어감씻을 때만 해도 시원했는데..와 터널형 텐트 이거 진짜 보온력 장난 아니더라텐트 안이 밖보다 더워; 결국 잘 때 땀 죽죽 흘려서 탈의해버림.. 안그랬으면 텐트 안에서 못깨어났을거야그렇게 땀 축축 아침이 오고자고 일어나니까 그래도 좀 괜찮아서 조개탕에 김볶밥 먹고근처 해안사구에 구경 감!진짜 절경이더라.태안 가게되면 한 번 둘러보길 추천!그렇게 한 바꾸 돌고 카페에서 에이드 한 잔의 여유목 축이고 점심 해먹으러 다시 ㄱㄱ정오에 해 쨍쨍한데 숯 사다가 그늘 없는데서 양미리 기름발라 궈먹음ㅋㅋ 이새기는 어제 그렇게 더위 먹고도 아직 더 먹고 싶나봄ㅋㅋ양미리를 꽤 많이 챙겼더니 한참 남았어서내가 먹을거랑 다르게 최대한 이쁘게 구워서 오른쪽 이웃 부부에게 권해드렸음!밥 다 먹고 바닷물에 염지하러 들어가기서해는 확실히 좀 지저분하긴 해바다비둘기 눈빛 봐라.. 제발 내 사이트에다가 똥만 싸지 말아다오여튼 바닷물에 발도 담갔다가 카페도 갔다가 사구도 갔다가 다른 카페도 갔다가 왔다갔다 하고 5시쯤 저녁 먹으로 들어감프라이팬에 버너 챙길거면 화로대는 왜 2개나 챙김? 진짜 어디 모자란듯;쨌든 삼겹살 구워서 먹고 있는데아까 양미리 드렸던 이웃이 맛보시라고 새우랑 복숭아 주심ㅋㅋ질 수 없지 나도 그릇 돌려드리러 왔다하고 블랙사파이어 포도 담아서 드림배부르게 먹고 누워서 넷플 좀 보다 잤어일어나자 마자 뽈뽈거리며 짐 정리 하고 있는데안덥냐면서 포카리 얼음컵에 담아서 주심ㅎ스몰토크 좀 하고 마지막 정리하고 집에 도착..더웠는데 나름 시간 잘 보냈다!조만간 부족했던 점 보완해서 강가를 갈 것이야.아 물론 짐은 좀 많이 빼고ㅋㅋㅋ어느 날 문득 혼자 홀연히 떠나서 시간 좀 보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이런 곳이 있었지 뭐야?생각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래서 디시도 첨 가입해봄ㅎ그렇게 캠핑 가겠다고 마음 먹고 시간이랑 돈 써가며 여러가지 구매 오지게 했어고마워요 짜캠핑장 예약은 캠핏이라는 어플로 했고, 여름이기도 하고 바닷내음 맡은지도 오래전이라장소는 태안으로 가기로 결정!문제는 짐을 챙겨가는건데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더라고..그래서 원래 맥시멀리스트였던 본능 살려서 걍 다 싸가기로 결정함ㅋㅋㅋ혹시 무슨 일 생겼을 때 골치 아픈게 싫은 습관이 병이다 병 어휴이 바이크가 최대적재중량이 운전자 포함 150키로라는 답변 듣고 가져갈 수 있을만한 건 다 챙겨가기로 생각하고무게 재보니까 대충 75키로 나오더라 ㅋㅋㅋㅋ '그럴거면 차를 타지' 라는 뼈 때리는 말은 금지이거 봐 걍 미친새기임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피난 가는 줄 알겠어ㅋㅋ짐 올리는데 동네 아저씨들한테 인기만점이었당솔직히 저렇게 올려놓고 'ㅅ1발 이건 좀 오바하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잠 설쳐가며 가는거라 늦을 거 같기도 하고 다시 짐 풀고 싸기 귀찮아서 그냥 가기로 함ㅎ가는 길에 흔들리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맨 위에 올린 가방이 내 쪽으로 조금씩 미끄러져서 중간중간 자주 멈춰서 확인했어슬슬 바다냄새 나기 시작하고~드디어 캠핑장 도착!해가 너무 뜨거워서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팩 박다가 망치가 좀 작아서 그런건지 운전 피로인지 진짜 쓰러지겠더라..팔 후들거려서 냅다 땡볕에 의자 펴고 뻗어버렸는데왼쪽에 계셨던 이웃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큰 망치 빌려주심ㅎㅎ우여곡절 끝에 얼렁뚱땅 세팅 완료! 땀 5리터는 뺐다 진짜..텐트 쳐본 경험이라곤 정말 어릴 때 돕는답시고 구경한 기억 + 군대에서 a형 텐트 한 번 밖에 없어서유튜브 엄청 보고 갔는데도 막상 가니까 오래 걸리더라분명 내 상상속에 나는 텐트 치기 쌉고수였는데 아침에 치는 것만 잘 쳤던 것이었고사실 첫 날 부터 좀 해먹으려고 식재료도 꽤 챙겨갔는데해먹긴 개뿔 걍 발열팩 있는 북엇국밥 하나에 반찬으로는 더위 먹었다ㅋㅋㅋ멜론 싸온 것도 좀 먹어주고그와중에 남들 하는 거 해보고 싶어서 장작 사다가 불까지 때웠음. 존@나 힘든데 또 해보고 싶은건 있다고 다 함사진 잘 보면 알겠지만 화로대도 2개 챙김 병1신ㅋ하나는 숯만 넣고 하나는 장작만 넣고 이렇게 하려했었던 도라이새기ㅋㅋ 뭐하는 새기야 대체결국 직사각형 화로대는 쓰지도 않고 다시 넣었어해변가에서 사람들이 폭죽도 쏘더라멍 때리면서 있다보니까 매너타임이 가까워지길래 호닥닥 씻고 텐트로 들어감씻을 때만 해도 시원했는데..와 터널형 텐트 이거 진짜 보온력 장난 아니더라텐트 안이 밖보다 더워; 결국 잘 때 땀 죽죽 흘려서 탈의해버림.. 안그랬으면 텐트 안에서 못깨어났을거야그렇게 땀 축축 아침이 오고자고 일어나니까 그래도 좀 괜찮아서 조개탕에 김볶밥 먹고근처 해안사구에 구경 감!진짜 절경이더라.태안 가게되면 한 번 둘러보길 추천!그렇게 한 바꾸 돌고 카페에서 에이드 한 잔의 여유목 축이고 점심 해먹으러 다시 ㄱㄱ정오에 해 쨍쨍한데 숯 사다가 그늘 없는데서 양미리 기름발라 궈먹음ㅋㅋ 이새기는 어제 그렇게 더위 먹고도 아직 더 먹고 싶나봄ㅋㅋ양미리를 꽤 많이 챙겼더니 한참 남았어서내가 먹을거랑 다르게 최대한 이쁘게 구워서 오른쪽 이웃 부부에게 권해드렸음!밥 다 먹고 바닷물에 염지하러 들어가기서해는 확실히 좀 지저분하긴 해바다비둘기 눈빛 봐라.. 제발 내 사이트에다가 똥만 싸지 말아다오여튼 바닷물에 발도 담갔다가 카페도 갔다가 사구도 갔다가 다른 카페도 갔다가 왔다갔다 하고 5시쯤 저녁 먹으로 들어감프라이팬에 버너 챙길거면 화로대는 왜 2개나 챙김? 진짜 어디 모자란듯;쨌든 삼겹살 구워서 먹고 있는데아까 양미리 드렸던 이웃이 맛보시라고 새우랑 복숭아 주심ㅋㅋ질 수 없지 나도 그릇 돌려드리러 왔다하고 블랙사파이어 포도 담아서 드림배부르게 먹고 누워서 넷플 좀 보다 잤어일어나자 마자 뽈뽈거리며 짐 정리 하고 있는데안덥냐면서 포카리 얼음컵에 담아서 주심ㅎ스몰토크 좀 하고 마지막 정리하고 집에 도착..더웠는데 나름 시간 잘 보냈다!조만간 부족했던 점 보완해서 강가를 갈 것이야.아 물론 짐은 좀 많이 빼고ㅋㅋㅋ
작성자 : 부다당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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