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추측이다.

짱쿠에게 마치 '자기 돈인듯' 1억을 건네는 모습을 방송에 띄움으로서

방송 팬들한테 신뢰를 쌓고

"나 짱쿠 방송에서 1억 훈지한 사람이야" 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싶었던게 첫번째.

그러면 이 후에 또 다른 사기치기 쉬운 발판이 됨.

그런데 그 돈을 짱쿠한테 은행에 넣었다가 다시 뽑아서 달라고 했지

자기가 템을 산다고?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거임.

++바로 시스템 악용이다.

로그 상에 시청자들한테 돈받아서 지가 경매장에서 거불 외변권 사고 돈먹었으면 변명거리가 없다.

그치만 돈을 수표로 뽑으면 수표는 돈 취급이 아니라 아이템 취급임.

그 아이템이 짱쿠한테 갔다가 은행에 입금되면 아이템이 소멸됨.

여기서 짱쿠가 1억짜리 수표를 다시 뽑으면 새로운 아이템이 생성되는거임.

바로 시스템적인 돈세탁임. 방송보는 사람들 눈에는 그냥 1억이네? 싶지만 명백한 돈세탁임.

로그로 보면 이런 번거로운 짓거리를 할 수록 더 많이 봐야하니까 한 번 더 꼬는거임.

게다가 범죄자들이 가장 많이하는 주장이 "연관성이 없다" 인데

너네 공판 참여해봤냐? 난 공판 몇번 가봤음.

사기꾼들 가장 많이하는게 여러건의 거래중에 자기가 돈을 준거랑 이 사람이 돈을 나한테 준건 연관성이 없다임.

1억을 자기가 준건 기부였고 1억을 돌려준게 아니라 1억을 개별의 거래로 받은 것이다.

하지만 방송에 찍혔쥬?

응 빼박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