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같은 경우 여러가지 게임이 있잖아? 조커 뽑기나 훌라 같은걸 말하는거야

다름이 아니고 설날에 애들하고 좀 놀아줘야 하는데 유희왕으로 할 수 있는 유아틱하고 가벼운 룰이 어디 없을까?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원래의 유희왕 룰로 하기엔 애들이 금방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말이지

그래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여러분의 평가와 더불어 새로운 룰에 대해 의견 부탁할게

참고로 유희왕 카드는 150장에서 200장 정도 있음

1. 함정카드 고르면 저세상!

일반 카드랑 마법 카드, 함정 카드를 모조리 한곳에 세트를 하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카드 한장을 드로우, 일반 카드를 골랐을 경우 -1,

마법 카드를 골랐을 경우 -2, 함정 카드를 골랐을 경우 -4

총 -10점 이하로 떨어질 경우 벌칙을 수행한다

2. 블매와 블매걸을 최후까지 차지하라!

개인마다 카드를 5장씩 소지한다, 그중 한사람은 블매 1장, 블매걸 1장을 소유한다

조커 뽑기 처럼 돌아가면서 하나씩 뽑을 수 있으며, 블매와 블매걸이 아닌 경우 카드 한장을 묘지로 버린다

최후에 블매와 블매걸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승리, 벌칙을 수행할 사람은 블매나 블매걸 소지자가 정한다

3. 유희왕 카드로 공격하고, 수비하라

스타볼(카드 윗쪽에 있는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음, 이건 좀 알려줘) 과 공격력, 수비력을 활용한 게임

차례를 돌아가면서 하고 차례자는 카드 한장과 더불어 스타볼, 공격력, 수비력 중 하나를 정하고

선택자의 카드를 선정한다, 둘중 스타볼이나 공격력, 수비력이 높은 쪽이 이기고 진 쪽은 묘지로 공격당한 카드를 버린다

둘다 똑같은 점수일 경우 둘다 파괴된다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승리하고, 승리자가 벌칙을 수행할 사람을 선정한다

우선 여기까지 생각해봤는데, 아까도 얘기했지만 평가와 더불어 새로운 방식 소개 부탁할게

카드는 이렇게 생겼음